SPRD-1163 / 나리미야 이로하 / 成宮いろは / Iroha Narimiya

▶ 작품 설명

방안을 정리하던 중 골판지 사이로 그리운 사진이 나왔다.처음인 그녀와의 투샷 사진. 그 사진을 보며 옛일을 생각하고 있었다.그녀와 처음 만난 것은 친구의 집. 그리고 그녀는 절친한 어머니였다.나는 말없이 친한친구집에 갔다. 물론 그녀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나는 아직 어린 아이로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어느날 나는 친한친구집에 갔다. 그날은 여자친구밖에 없어서, 평소보다 더 설레었다.그녀는 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물어 왔다. 고개를 끄덕이는 내 심장은 깨지지 않을까 벌써 빨리 움직였다.그녀는 후회할 거라면 고백하는 것이 좋다고 했어.나는 큰맘 먹고 그녀에게 고백했다. 이런 아줌마인데?하고 웃는 그녀. 재치있는 말도 못하는 나에게 그녀는 고맙다고 키스를 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