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설명

제비꽃은 남편의 속박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남편과 결혼한 지 12년. 자식을 낳지는 못했지만 부부 두 사람의 생활에 행복해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회사에서의 승진 다툼에 스트레스를 받던 남편이 점차 제비꽃을 속박하게 돼 있었다. 그 때문에 스미레는 일을 그만두게 되어 전업주부가 되었다. 심지어는 외출도 금지되고, 유일한 휴식은 남편이 출근할 때 낮에 외출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에게 가정의 푸념을 이야기하던 중, 후배로부터 스미레의 속마음을 이끌어내고 만다. 남편의 속박에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러다간 숨이 막힌다. '그래... 스미레는 '편한 놀이'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럴 때 요즘 '묶이고 싶은 욕망의 여성이 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스미레. 후배에게 등을 떠밀리고, 배덕감에 뒷머리를 끌리면서도 미지의 세계에 한 발을 내디딘 제비꽃. 그곳에서는 새로운 세계가 제비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속박에 시달리던 제비꽃이 묶임으로써 미지의 성을 개방한다.

등록된 작품 평점이 없습니다
한줄평 / 평점 입력
미인증 해외 접속자는 한줄평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성인인증을 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ALDN-368과 유사한 작품

ALDN-368과 비슷한 장르 작품을 추천합니다.

게시물 최신글

타카라 영상(タカラ映像) 제작사 장르별 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