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LA-025 / 키사키 나나 / 希咲那奈 / Nana Kisaki

▶ 작품 설명

드디어 나나가 집에 왔어! 라고 해도 같은 동아리인 마키도 와서 셋이서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 뿐인데...역시 나나는 귀엽네.막상 눈앞에 두면 말이 잘 안 돼.여자에게 익숙한 마키가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있어 가볍게 화가 난다.사실은 내가 더 재미있는데.그러다가 신이 나서 내가 동정임을 나나 양에게 바라보면서 이지러지기 시작했다.기분이 나빠진 나는 벌떡 일어나 나나의 마음을 끌려고 하지만 내가 잤다고 생각한 마키는 나나에게 참견을 하기 시작했다.아니아니아니 나나는 너같은 자라남자에게 관심없으니까 웃음 이대로 높은곳 구경을 결정해주지......!? 뭐지...몸매가 조금씩 떨려왔다.머릿속은 새하얗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쭉 좋아했던 나나 양.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나가 마키에게 안겨서 기분좋은듯 헐떡이고 있어.몰래 침팬지를 발기시키면서 그냥 자는 척만 할 수 있는 한심한 내 바로 옆에서...!!부탁해!! 한시라도 빨리 날이 밝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