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설명

단골 커피숍에 있을 때부터 보게 된 여성. 항상 책을 읽고 있는 지적인 그 사람은 바로 '어른'의 여성이라는 느낌이었고, 나는 은근히 동경을 품으면서도 그 분위기에 좀처럼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어느날 내가 읽던 책을 그녀가 알아차리고 조금 거리가 가까워지는..그녀의 이름은 레이코씨, 공통의 취미가 높아져 그날부터 만날 때마다,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그리고 이번에 둘이서 같이 쇼핑하러 갈 이야기가 되서..

  JUL-087 평점 : 9.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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