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D-1158 / 우치하라 미치코 / 内原美智子 / Michiko Uchihara

▶ 작품 설명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는 우울해서 기운이 없었다.내가 친정에 있었다면 도움을 줄 수도 있었을 텐데 상황이 심각했다.옛날부터 사이가 좋았던 아버지의 남동생인 삼촌이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어머니도 점차 기운을 되찾고 있었다.어느 날, 내 집에 어머니와 작은아버지가 굴러들어왔다.어머니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지 못했던 나는 두 사람을 받아들이며 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됐다.처음에는 어른이던 외삼촌이 차츰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술과 도박으로 빚을 갚았다.사태가 급변한 것은 어머니의 음란한 모습을 목격한 것이었다.일하는 동안 집에 있었던 나는 그곳에서 작은아버지와 남자가 어머니를 괴롭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속박당한 남자들의 놀림감으로 강제로 절정을 받고 있었다.나는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삼촌이 없는 날 어머니에게 그때 일을 따졌다.어머니는 고개를 숙이고 지금까지 삼촌에게 당한 일, 돈 때문에 남자가 내게 팔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런 어머니라서 미안하다며 눈을 감았다.그리고 뜻을 품은 듯 껴안자 아들 사타구니를 사랑스러운 듯 입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