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R-1601 / 키노시타 히마리 (하나자와 히마리) / 木下ひまり（花沢ひまり） / Himari Kinoshita (Himari Hanazawa)

▶ 작품 설명

여러분은 역이나 상업 시설 등에서는 계단파입니까? 아니면 에스컬레이터파인가요? 저는 비교적 계단파예요. 걷는 건 당연하지만 건강에 좋거든요. 일본 사회인들은 대체로 운동 부족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평소에 운동 부족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우연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계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빠르긴 하네요. 웬만한 계단이 더 빨리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같은 경우는 꽤 시간이 빠듯하게 되어 버리니까요. 에스컬레이터를 걷는 것이 가장 빠르면 빠른 것입니다만, 별로 좋지 않잖아요. 위험하니까 걷지 말라는 안내방송도 나오고 있고요.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넘어지거나 누군가가 넘어지거나 한 현장에 마주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겠지요. 계단에서 넘어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상당히 위험하고 아프기 때문에, 그것이 움직이는 계단이었다고 하면 그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언제 넘어질지 모르니까요. 지금 넘어져? 여기서? 에이~... 이렇게 되잖아요, 넘어졌을 때. 뭐, 그런 거죠. 여러분 에스컬레이터는 걷지 맙시다. 만약 아무래도 급할 때는 계단을 이용합시다. 계단 대시는 일단 금지는 안 됐으니까요. 물론 안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일찍 일어나라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래서 이번에는 계단 이야기도 아니고 에스컬레이터 이야기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이야기입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이야기였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 죄송합니다 (웃음) 뭐 좀 사보세요. 좀처럼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나요? 있으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만, 어떤 느낌일까요? 역시 무서워? 도움이 올까봐 불안해? 산소가 점점 얇아져? 화장실 가고 싶어? 더워? 아니면 추워? 여러 가지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번에는 여자 상사와 함께 갇혀 버립니다. 그것도 게릴라성 호우를 맞은 탓에 와이셔츠에서 브라나 맨살이 비치고 머리카락도 젖어 있고 요염한 느낌이 드는 여자 상사와 함께입니다. 불안하고, 춥고, 오줌이 새는 것 같아요. 상사라고는 하지만 여자아이,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의 힘으로 지탱해 주는 것입니다! 따로 진보라로 잡아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진보라는 그런 하중이 없죠,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하지만 만약에 그런 불안이나 압박을 견딜 수 있는 훌륭한 진보라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어쩌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고객님 중에 훌륭한 진보라를 가지고 계신 분이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손과 진보를 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분에게는 분명 거침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SOD 크리에이트의 브랜드 스토어』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