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R-1553 / 사츠키 에나 / 沙月恵奈 / Ena Satsuki

▶ 작품 설명

천계에서 내려온 것은 천사가 아니라 숙수다. 상계도 하계도 모두 숙수에 의해서만 통일된다. 은하수조차도 숙수라면 헤엄치는 것이 가능하다. 하중한 인간의 여축생도 한번 숙수를 입으면 아름답게 다시 태어난다. 유일무이한 덧없음과 아름다움이 숙수에는 깃들어 있다. 쭉쭉 뻗는 손발이 쑥물을 전 세계에 전달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쑥물 말고는 받을 가치가 없다. 물을 얻은 숙수는 수상한 빛으로 밤을 연출한다. 독독재자라도 숙수만 입고 있으면 반란은 일어나지 않는다. 존경과 경외를 모두 받아들여도 깨지지 않는 것은 숙수뿐이다. 쑥물이야말로 최고다. 쑥물이야말로 비보. 스쿠미즈야말로 유일신. ...이 여자, 지금 스쿠미즈를 바보 취급한 것인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허용되지 않는 허용되지 않는 허용치 않다. 인간의 암컷 도롱이벌레가 수탉을 무하로 취급하는 등 결코 용서받을 리 없다. 오만하고, 고비차이고, 건방진 인간의 암컷 도축생은 수쿠미즈님에게 납작 엎드려 감사를 전하고 숭상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숙수님의 허락을 받은 것만이 숙수를 착용하고 천사의 재림으로서 이 세상을 통치하는 것이다. 지금 이 눈앞에 있는 암탉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분노를 샀다. 수쿠미즈 님의 분노를 산 것이다. 나는 그것을 지금 눈앞에서 목격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성스러운 수쿠수님을 섬기는 성인으로서, 아무리 암컷 축생이라고는 해도 살생을 당하는 것을 그냥 놓칠 수는 없는 것이다. 자애와 이웃사랑과 숙수애를 가진 나는 이 암컷 도축생을 구해야 진정한 숙수님의 충신이라 하겠다. 내가 이 손으로, 이 암컷 도롱이에게, 쑥물의 훌륭함을, 이해시켜 주겠어.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이해시켜 주다. 필요한 건 두 가지. 하나는 실제로 착용해서 수쿠수의 훌륭함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온갖 굴욕과 치욕을 주고, 욕되게 하고, 수쿠수님에게는 멀리 미치지 못하는 암컷 축생임을 자각시키는 것이다. 이 암축생은 전 세계의 암축생과 비교해도 배설 횟수가 많다. 이것은 내가 이미 조사한 것이므로 틀림없다. 따라서 배설, 방뇨, 오줌누기로, 다 자란 암컷 축생을 조련할 것을 여기에 선언한다. 이것은 성전이다. 숙수님께 영광이 있기를. [[[천상천하숙수독존]]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SOD 크리에이트의 브랜드 스토어』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