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E-287 / 코지마 미나미 / 小島みなみ / Minami Kojima

▶ 작품 설명

남편을 왕따시키는 상사…싫어.남편은 매우 상냥하다.그리고, 솔직하게 뭐든지 중간에 받아 버린다.미움받는 상사는 남편이 결혼한 것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왜 아이츠가 나보다 먼저 결혼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신혼인데 맨날 야근만 하고 괴롭혀.'네 일이 느려서 안 되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양의 일을 떠넘기는 줄도 모르고 남편은 자신의 일이 느려서라고 믿고 있었다.어느 날 남편이 온천 여행을 가자고 했다.얼마만이지, 둘이서 여행을 가다니. 다만 그 여행은 정말 싫어하는 아이츠에게서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남편을 부려먹는 속죄일까…어쨌든 남편과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게 기뻤다.하지만 여관에 도착하니 아이츠가 있었다.「거래처에서 트러블이다.당장 회사에 가서 대처하라.' 여관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은 회사로 가게 되고 내 눈앞에는 아이츠가 있다.남편의 장래는 내가 쥐고 있는 거야. 계속 행복하게 살고 싶지?잘리면 집 대출 같은 거 어떻게 할 거야? 내 말은 무조건이야.무슨 말인지 알지? 천박하고 징그러운 웃음 구역질이 난다.그렇구나, 이 여행은 짜여져 있었구나를 깨달았다.우연히 사고가 나서 코이츠와 단둘이 있게 되다니 오카시이. 하지만 남편의 입장을 생각하면 저항할 수 없는… 말대로 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