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E-081 / 아리스 카나우 / 有栖かなう / Kanau Arisu

▶ 작품 설명

엄마는 항상 제멋대로야.오빠도 나도 집도 다 뒤로 미루고.바로 남자를 좋아하게 되고 며칠씩 돌아오지 않는가 하면, '무직이 됐다'고 웃으며 문을 두드리고 '안타랑 야하게 만들고 싶다니까! 대신에 돈을 주는 것 같아!」라고 모르는 오지씨를 데리고 왔다.얼룩덜룩한 이불 위에서 나는 범●되었고, 엄마는 그 돈으로 놀러 나갔다.참관일도 체육제도 졸업식도 와주지 않았고, 오빠는 「기대하지 마라」라고 포기해, 실제로 내 생일은 잊고 있었다.옆에서 봐도 최악의 엄마이지만, 나 바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용서해 버린다.꽉 껴안고 볼 쓸리면 사랑해주는 것 같아서.오늘은 Xmas.「좋은 곳 데려다 줄게」라고 엄마가 연락.Xmas는 같이 있자고 한 약속 기억해줬어.좋은 냄새가 나는 복도, 폭신한 융단, 이렇게 비싸 보이는 호텔,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하고 두근두근하고 있었지만, 대답은 금방 알았다.방문한 방에는 귀여운 장식과, 맛있을 것 같은 케이크, 그리고 웃는 얼굴이 왠지 무서운 모르는 오지씨.'미안해, 엄마, 데이트 계획이 잡혀서. 그래서 미안한데... 돈이 없어서, 다시 열심히 해줄래?'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어도 어머니의 사랑을 믿고 싶었다.방자한 어른에게 휘둘린 불쌍한 소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