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설명

전화해 돈을 내면 여자아이가 지정된 장소에 와서 데이트를 해준다는 연인 대행 서비스 '렌트 그녀'. 델리헬과 달리 함께 이야기를 하거나 밥을 먹는 것만으로 성적인 서비스는 NG라는 명목이지만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손님 재구매를 위해 추가 요금에 따라 야한 서비스를 하는 아이들뿐이고 그 실태는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은 유흥주점들 사이에서는 공통된 인식이라고 한다.모집광고가 데이트뿐이어서 여자아이들이 모으기 쉽다는 장점도 있고, 다른 유흥업소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아이들이 갖추어져 있는 것도 특징이고, 궁금해서 연락처를 찾아 여자아이를 불러보니 보기에도 민망한 분위기를 가진 언니가 우리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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