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TP-079

▶ 작품 설명

본작은 SM잡지 『마니아 클럽』편집부에 보내온 투고를 정리한 것입니다.투고자·눈동자(가명)씨로부터의 메시지■놈●눈동자입니다.주인님을 모시게 된 지 벌써 일 년 가까이 지나갑니다.어머니 외동아이 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어머니는 엄격한 분이었고, 저는 어린애다운 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숨막힐 듯한 집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싫어 가출이나 다름없이 뛰쳐나와 지금의 남편에게 주운 것입니다.그리고 엄격하지만 저에 대한 배려를 담은 조교를 받게 되었습니다.1년이 지나고, 저는 이제 완전한 녀석 ●입니다.주인님의 허락 없이 제가 제 사타구니를 만지지 않도록 정조대를 선물받기도 하고, 일상적인 녀석●의 예절을 엄격하게 지도받기도 하고, 거기에 염원하는 주인님의 고깃대를 엉덩이로 받아 들일 수도 있었습니다.이것으로 또 하나 주인님께 봉사할 수 있는 구멍이 늘어난 것입니다.저는 주인님이 주워서 그 옆에서 키워주시는 것에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주인님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