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설명

정신을 차려 보니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의 금융업계에 취직이 내정되었다.이로써 육아도 일단락.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기분이었다.이제부터는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면 좋을지…4월이 되면 아들은 도쿄에서 혼자 살고 만다.쓸쓸한 마음을 안고 있을 때 아들이 온천여행을 가자고 했다.'대학까지 데려다 준 어머니와 졸업 여행을 가고 싶다' 마리카와 아들은 둘만의 졸업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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