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177 / 코바야카와 레이코 / 小早川怜子 / Reiko Kobayakawa

▶ 작품 설명

대학 3학년인 나는 이번 겨울방학 때 어머니가 재혼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고향에 내려갔다.예정된 시간까지 하얀 숨을 몰아쉬며 인근 공원을 걷다 보면 한 여성과 스친다.문득 되돌아 보니 가족과 사이가 좋았던 소꿉친구 어머니 레이코씨가 있었다.재혼의 이야기를 들은 레이코씨와 함께 어머니 곁으로 향하면 자신의 방이 헛간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있을 장소가 없다고 고민하고 있으면 쭉 생각하고 있던 레이코씨의 집에 묵을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