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설명

차마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시골에 사는 친척 이모의 바로 근처에서 열려서, 인사가 몇 년 만에 방해가 되었다.당일치기가 가능한 거리이고 돌아간다고 해도 묵고 돌아와 주지 않는 즐거운 비명.모처럼이니까 묵어 가기로 했지만... 방이 없어서 외동딸의 꽃과 함께 자기로 했어. 아직도 애송이인 줄 알았는데, 남자들의 캐라다나 야한 일까지 여러가지 알고 있구나.정말, 여자다워졌네... 안아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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