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와 란 / 朝河蘭（清水優香） / Ran Asakawa

치녀물의 선구자. 오이카와 나오와 함께 2천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키카탄 AV배우.

가나가와 출신. 실제로는 78년생. 흑발 긴머리에 눈코입 또렷한 서구적 외모, 탄탄한 바디, 뛰어난 연기력이 특징. 혀가 길어서 키스를 잘했다. 별명 섹스머신. 2001년 미용학교 학자금을 위해 부모님 몰래 스트리퍼 면접을 봤다가 데뷔(신일본프로젝트 소속). 전속계약에 실패해 기획물에서 활동했고 아시안핫(도쿄핫의 전신)에서 무수정도 찍음. 처음엔 부끄러움이 많아 인기 없었지만, 2002년 6월 아로마기획에서 아사카와 란으로 재데뷔하면서 독하게 연기했더니 대히트(ARMD-123).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2002년 212편을 찍어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했지만, 진짜 등재되진 않았다. 코스프레를 좋아해 파판 루루, 우루세이야츠라, 시라누이마이로 호평을 받았다. 풍속에 재직한 적은 없다. 2003년 304편을 찍었고 10월 23일 은퇴 발표. 이후 살해당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거짓, 2007년 한국 네이버 블로그에 미국 유학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같은 해 무수정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