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숏컷에 대한 제 느낌.

전 여자 숏컷은 이상하게 대개 싫으네요.

어렸을땐 첨부터 숏컷인 이쁜 여자 연예인봐도 이쁜걸 몰랐음.

그냥 어르신들이 남자애를 머스마라고 했던것처럼 머스마같이 머리해가지고 참 별루였네요.

예를 들면 음.(괜히 개 아재 인증하는 꼴이지만)

엄정화, 이혜영을 첨부터 숏컷인 모습으로 메체에서 봤는데 나중에 여성스럽게 긴 머리 인걸 보고 나서야 와 이렇게 여성스러웠구나 하면서 이쁘다는걸 초중딩녀석이 깨달았네요.. 

av배우를 예를 들면 미타케 유나도 이 세계에서는 나름 상급와꾸인건 알았고 몸매도 키도 일본인치고 크고 미드 히프 다 커서 좋았지만 초창기 숏컷일때는 ㅋ 머리가 숏컷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최근에서야 스타일 바꿔서 긴머리인걸 봤는데 여성스럽고 이쁘구나하면서 감상하네요.

아주 짧은 단발도 싫어하지만 숏컷은 진짜 엄청난 미녀가 아니고선 전 개 싫더라구여.

이상 제 갠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