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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라라 여신 선정에 대한 개인적 견해
(접기)단단디게시글 보기 작성: 24-06-20 10:13:09 조회: 4,652 추천: 31 댓글: 40
안자이 라라의 이번 6월 여신 선정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제시해주신 어느 회원분의 글을 보고 든 생각인데요.
물론 그 의견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타이틀 자체가 'X월 여신'인 만큼
시기성을 고려할때 은퇴 혹은 잠적한지 몇년 지난 배우가
난데없이 24년 6월 여신이 되면
말그대로 뜬금포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같이 언급해주신 0작품 여신에 비교해보면
'검증 여부'라는 기준에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솔직히 문제의 그 배우.
데뷔도 하기 전 FANZA에서 고작 1분 남짓한 샘플영상 본 것이
다들 전부였을텐데도
역대급이니 뭐니 운운하며 순위를 올리는 건
일러도 너무 이른 설레발 같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여신까지 올리더니 정작 작품이 나온 이후
지금 순위권에나 있나요...?
이건 진짜 설레발 필패의 사례고
경솔함을 경계하는 반면교사로 삼을만한 X팔린 일이구요.
하지만 안자이 라라의 경우에는
상당한 기간 동안 이름도 몇번씩 바꿔 가며
작품도 상당수 찍어낸 '검증된 배우'이죠.
한마디로 근본이 있다 이 말입니다.
이 '검증된 배우'를 추억하며
과거 활동기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복귀해주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저마다 한번씩 눌러보는 추천...
그 마음들이 모여 설령 활동기를 훨씬 지난 지금
6월 여신에 선정이 된다고 하여도...
흘러간 배우를 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뭐 보여준 것도 없는 미데뷔 신인을
여신에 올린 작자들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비교하기는
지나친 실례라고 보여집니다.
결론은
안자이 라라의 6월 여신.
뭐 가끔은 흘러간 배우에 대한
그리움과 예우의 뜻을 담아
은퇴 배우가 여신에 선정되는 것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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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도 여신 하는데 은퇴가 대수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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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라라가 30위권안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달의여신급은 아닌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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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이라고들 하니까 그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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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만 아니면 누가 여신이 되든 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러라고 있는 여신이라 생각합니다
몇월의 여신 이런거 따지던게 뭐 그 달에 신작 나온 배우들만 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우리도 따거들이 릴 안따주면 못보는 입장이기도 하구요 -
av관계자업계가 중요하게 보지 않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등을 하던 꼴등을 하던 자기 좋아하는 배우 알아서 찾아가보고 다운받고 감상할 정도의 수준은 다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팬들이 인기도가 fanza에 영향을 주고 av관계자나 배우에 영향을 미친다고 또 모르겠으나.. 별로 영향을 안미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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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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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이 맞았다니 ㅋㅋ 심지어 저 아래 저 사람이 범인이었다니..
뒤통수 맞은 기분 -
이참에 이런 시스템 없애는것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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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배우에 대한 비추와 다른 배우에 대한 푸쉬도 생기고요.. 요즘 순위란을 보면 음악 사이트가 생각나는데, top 100 차트에 아이돌 팬들, 트로트 가수 팬들이 집결하여 본인 가수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 결과 차트순위가 대중들의 인식과는 괴리가 생겼고 결국 그들만의 줄세우기로 마무리되었죠. 저는 이런 작용 반작용 때문에 이제는 사이트의 순위표가 믿을만한 지표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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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유독 뜨거운 감자인 배우들이 있죠. 카미키 레이, 이치노 아오이 같은... 아주 강력한 작용이 있고, 또 그에 대해 강력한 반작용이 따라오는. 저도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안자이 라라의 1위는 '안자이 라라가 좋다'만큼이나 '카미키 레이'가 싫다가 크게 반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사이트의 작품/배우 순위는 개인적 선호를 반영하여 추천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보편정서의 범주에 들어가는 결과가 나왔었는데요, 어느 순간 일부에서 특정 배우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매일 성지순례하듯 추천이 이루어지고 (이게 어뷰징이 아닌 이상 잘못된 건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일부 유저들이 생각하기에 민의왜곡이 벌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집계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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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24-06-20 1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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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아니면 의미가 있음?
결국 노의미가 되는것 이겠지요 -
추억의 명곡은 지금도 순위권에서 사랑을 받듯이.. 영원히 순위권에 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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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흘러간 배우와 함께 같이 흘러간 우리들의 청춘... 그러나 기억 속에는 찬란한 모습으로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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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배우들이 뜬금포로 여신 먹은거 보고.. 걍 랭킹에 관심 접은지 오래입니다... 다만.. 안자이 라라가 역대급 레전드로서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배우인건 맞지만.. 은퇴한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여신먹은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긴 한데... 남은 10일동안 미츠리나 다른 배우들이 선전하기를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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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사람이 1위 못 할 이유는 없죵. 다만 어뷰징 냄새가 좀 나니까 조사 들어가야함.답글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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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여기 랭킹이 공신력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양심적으로 현역 위주로 줘야지 이건 정말 아니죠. 그럼에도 여기 여론은 이미 은퇴자가 여신 먹어도 상관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울 뿐이고 뭐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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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라라가 순위올라가면 발작하는 그분들은 에딥의 검은삼연성이라고 부릅니다 다들아실거라봅니다
3월달에도 1위할까 발작하신분있는데 사이카 3월달 올라가니 바로 글삭제하시던분이
다시 6월달 등장하셨죠 스크린샷 다 해놓고보고있으면 정말 개그가 따로없지요
전 그분들 검은삼연성 분들 글 적어놓은 한줄평들 다 스크린샷 해놓습니다 그래서 다알지요 검은삼연성중에 한분은
글삭제 글삭제 하고 또 다시글적고 글삭제하고 글삭제하고 또 글쓰고 재미있어요보면 한번만 좀쓰시지
스크린샷을 몇번을하는지 -
무라카미 유카는 원래 그 달에 데뷔작 나올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다음 달로 미뤄져서 그렇죠. 예정대로 발매됐으면 0작품 여신이라는 건 지금까지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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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피터지게 쌈박질하는 배우 한줄평을 관찰해본 저로선
과연 안자이 라라에 대한 그리움과 복귀의 열망이 그녀를 1위까지나 등극시켰을까에는 회의적인 마음이 듭니다.
추천 비추천 하면서 한줄평에서 아이돌 극성 팬덤처럼 싸우는 세력이 있습니다.
특히 카미키 레이 관련으로 아주 불꽃튀깁니다.
제 분석으로는
카미키 레이 1위는 보기 싫고 어라? 2위가 안자이 라라네
그래 안자이 밀자
-- 이게 많이 작용했다 봅니다. ㅎㅎ답글 1 5 -
근데 그 몇월 여신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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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vdbs.com/board/485524
글쓰신거 한번보세요 2022년도 글이니 그리고 스즈키코하루 게시판가서 찾아보니 정말로 1등 올라왔다고
사람들이 댓글 달아놓은거 보실수있습니다
아 링크 올린거 그분이 보면 또 글삭제하시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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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배우도 안자이 라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결국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결과인건 같습니다
결국 님도 이 이상함을 느끼시니 그리움, 예우 이런말로 라라는 쉴드치고 설레발의 필패, 참을수 없는 가벼움 이런말로 다른 배우 끌고와서 비판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사이트 유저들 여론에 따라가는 것일뿐인데이런글도 좋아보이진않네요
개인덕인 생각이라는 한줄 붙이면서 하기엔 한배우에 대해 너무 악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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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비판하는 대상은 그 배우가 아닌 '설레발러'들의 경솔함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구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라라의 경우나 그 배우의 경우나 이상한 '느낌'이 드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솔직히 이제 와서 안자이 라라...?
뜬금포 같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 거 맞죠.
근데 느낌이란건 각자 주관적이라서 그냥 서로 우기면 끝이 없습니다.
이런 때에 저는 '검증여부'라는 기준을 잣대로
'이게 맞는건가?' 하는 물음에 나름의 근거를 대어 의견을 개진해보고자 쓴 글이구요.
이 관점에서 0작품으로 여신 선정된 경우에 비하면
다소 시기상 뒷북 같긴 해도 수많은 작품으로 검증을 거친 배우가
여신 선정되는거...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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