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잡담

은밀한 취미

(접기)

회원레벨Tiatan게시글 보기 작성: 24-01-15 22:39:47 조회: 6,140 댓글: 21

6,140 38 21 회원레벨Tiatan게시글 보기 9달 전

최근에 낙찰 받은 물건이 일본 지인의 집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AV배우 덕질하는 방법도 참으로 다양하지만 저는 배우들이 착용했던 물건들도 간간히 경매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코로나때문에 어디 못돌아다니던 시절 어디가서 돈을 못쓰니까 남아도는 시간과 돈을 여기 투자한 건데요


나중에 기회되면 콜렉션을 한 번 털 날도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오늘은 그 초창기에 낙찰 받았던 물건 하나만 인증해 볼까합니다







에이카와 노아가 작품 찍을 때 입었던 속옷 2세트를 일괄 낙찰받았는데, 당시 이 속옷을 입고 출연했던 작품의 품번은 IKEP-012 였습니다

  • 추천 30회 달성, Tiatan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알고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보니깐 정말 현실감 있게 보이네요.
  • 인기 게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24-01-16 11:11:17)
  • 추천 20회 달성, Tiatan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회원레벨사시사철 9달 전
    와우 추천드립니다
  • 밀봉이 아닌가요...
  • 추천 10회 달성, Tiatan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별게 다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 근데 그거 사가지고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혹시라도 배우자나 가족에게 걸린다면
    그 쪽팔림은 어떻게?
  • 형님 저 이런거 볼 때마다 궁금한데 저속옷이 그속옷이라고 그냥 믿고 사는수밖에 없나요?
    원래 속옷은 촬영후 처분하고 같은 여벌속옷으로 경매하면
    뭐 그런걸 속이겠나하지만 막상 인증?하거나 그런 구조는 없지않나요?
    한번쯤 사보고 싶어도 괜히 돈먹는 상술일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글 4 2
    • 온라인에서 중고를 구하는 거라면 의심할 수 있겠지만 실제 작품을 찍은 제작사가 직접 참여해서 진행하는 경매의 물품을 의심하면 인생을 어떻게 살겠습니까
    • 보통은 그래서 저렇게 사인을 하기도 하고 착용했던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보내주기도 합니다
    • 말같지도 않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보고싶은 취미인데 괜시리 불안해서 경험자께 여쭤봤습니다.
    • 제작사까지 짜고 작정하고 속이면

      충분히 속이는 건 가능할듯

      /

      다만 이렇게까지 의심하면

      인생을 어떻게 살겠냐는 원글님 얘기도 공감
  • 부럽습니다
  • 추천 5회 달성, Tiatan님에게 5포인트 적립
  • 대단하시군요. 구매 생각은 없어도 아주 가끔 한번씩 배우들이 촬영때 쓴 속옷을 FANZA 경매한다고 하면 가격이 얼마까지 뛰나 궁금해서 가격만 딱 보는데 비인기배우도 기본 10만원선은 하고 인기 배우는 100만원까지도 뛰어서 상당히 놀란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예전 모모노기 내한때는 50만원에 팔렸다고 얼핏 기억이 나네요.
    답글 2
    • 제가 팬미팅 두 번을 갔는데 제가 그때 현찰로 50만원 들고가서 이거 넘으면 안사야지 했다가 하나도 못사고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떤 거는 90만원까지 갔던 것 같은데요
    • 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 저도 가끔씩 들어가서 얼마하나 보긴하는데.. 예전 20년도 땐 몇번 참가해서 낙찰된 적도 있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배우 연하장 같은거 나오면 참가 조금씩 하고 그 외엔 참가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ㅠ
  • 와 굉장히 비싸지 않나요?
  • 이런 덕후질은 부럽네요 ㅜㅜ
  • 글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검색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