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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과 면도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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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유릐게시글 보기 작성: 23-06-19 12:40:13 조회: 3,014 댓글: 15

3,014 8 15 회원레벨유릐게시글 보기 1년 전

백보지 페티쉬가 있어서 여친한테 왁싱을 부탁해봤는데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우 너무 아파서 싫다고하더군요


면도의 경우 당장은 보기 좋겠지만 며칠만 지나도 샤프심처럼 까끌까끌해질거같은데 별로겠지요?


제일 안아프게, 꾸준히 백보지를 경험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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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성 경험만을 위한거라면 제모 크림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위로 길이감 최대한 짧게 한 다음에 바르고 5분 뒤에 물로 씻어내면 거의 모근까지 녹아요
    안 아프고 그냥 화~ 한 정도?
    병원에서도 수술 하기 전날에 수술 부위에 털 없게끔 제모 크림 바르라고 주곤 하거든요
    면도는 잘못 하면 베이기도 하고, 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미세한 상처들이 나기 마련이라 비추입니다
    답글 1 1
    • 회원레벨유릐 1년 전
      감사합니다!
  • 슈가링왁싱이 그나마 덜아프니 그거로 잘 얘기해보세요
  • 저는 원래 왁싱을 계속 하고 있었고 여친은 무섭다고 안하다가 자기 혼자 털복숭이인게 좀 뻘쭘하다며 호기심을 갖더라구요
    왁싱도 처음이랑 두번째만 좀 아프지 여러번 받다보면 안아파서 왁싱받는 도중에 잠들어요 ㅋㅋ
    왁싱하고나서 관계갖을때마다 예뻐해주고 야하다고 말 자주해주면서 왠종일 물고빨고 했더니 그렇게까지 좋냐면서
    앞으로 계속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한명만 하면 소용없어요. 둘이 해야 좋음 ㅋ
  • 여친이랑 같이 브왁도 해보고 집에서 제모기도 해봤는데 일이주에 한번씩 제모기로 하는게 나은 거 같아요 브왁은 그 고통을 6주마다 한 번씩 8만원 내고 받아야함
    답글 1 1
  • 면도야 뭐 본인 턱수염 생각하시면 됩니다.

    왁싱 아픈건 1년이상 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그치만 느끼는 정도는 당연 케바케,
    저는 거의 10년째 하고 있어서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 처음할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이건 100% 화상입은거다 느껴질정도로 뜨거웠어서 이거 화상아니냐고 너무 뜨겁다고 하니까
    팔뚝에 발라줬는데 아무렇지도 않았,,, ㅡ ㅡ,,상상은 거의 촛농을 그냥 자지에 들이부은거 아닌가 싶었,,)

    또, 정말 꾸준히 해야 한달정도 깨끗하지
    한두번 해서는 일주일? 지나면 다시 면도한거처럼 털 올라오고 까슬한건 똑같습니다.
    (태생적으로 모근 자체가 굵은 사람들이나 숱이 많은사람은 당연 더 심하고 애초에 빨리 자라는 사람도 있음)
    답글 2
    • 그리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건
      여친한테 부탁하기전에 당연 본인이 먼저 해보셔야 하는거 아닌지,,,

      위에 말했지만 저는 항상 하다보니 여친 사귀다 보면
      처음에 이상하게 보던가, 부담을 가지거나, 왜 남한테 보여주냐 하지 말라는등 여러 반응이긴 하지만
      막상 지가 가지고 놀땐 보들보들, 미끌미끌 하니 느낌도 좋고
      털 먹던가 얼굴 쓸릴일도 없으니까 점점 거부감 사라질때쯤
      왁싱 해달라고 부탁하면 자연스럽게 다 왁싱해줌

      * 같이 해야 서로 부빌때 ㅈㄴ 좋음
    • 회원레벨유릐 1년 전
      네 저는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 피부 트러블같은거 고려하면 왁싱이 낫습니다
  • 왁싱도 처음이 아프지 계속하면 점점 무뎌집니다. 그때까지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할 것 같아요..ㅠ
  • 회원레벨골드티슈 1년 전
    이상한 소리하지말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답글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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