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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욕은 신체의 안락함(?)과 비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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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단단디게시글 보기 작성: 24-11-26 23:17:27 조회: 2,829 댓글: 10

2,829 11 10 회원레벨단단디게시글 보기 10시간 전


최근 자의반 타의반...?

혹은 자의 70 타의 30...? 정도로

남부끄러운 일이지만 백수가 되어가지고;;


일과는 학생 때에 비하면

3분의 1도 안될것 같은 널널한 강도와 양의 공부만 좀 하고

평소보다 운동 좀 더 하면서 보내는

ㄹㅇ 백수 노답루틴입니다...;;


근데 이렇게 일도 안하고 놀면서

심심할 때 운동이나 하고 먹는거 잘 챙겨먹고 하니까

남아도는 에너지가 다 그쪽으로 가네요;; ㄷㄷ


평소 같으면 AV를 한번 보고나면

쿨타임 3~4일은 지나야 또 땡겨서

주 1~2회가 루틴이었는데...

만나는 사람 있을 땐 매번 제가 

상대방 욕구에 맞춰주기 

좀 버거워하는 입장이었다보니

관계에서 스트레스?

좀 작아지는 자신감...

그런 입장도 느꼈었구요...


근데 요즘은 거의 매일 1회 삘받은날은 2회? 정도로 달리는게

자연스러워졌네요 ㄷㄷ

그러면서 주 1일 휴식 들어가구요...

이 정도가 루틴으로 잡혀갑니다 ㄷㄷ


이렇게 도파민 중독에 빠지나?

싶을 정도로;;

생활이 나태하게 이지모드 되니까

에너지가 그쪽으로 집중돼요 ㄷㄷ


그나마 좀 아쉽긴 하면서도 다행이건 

마냥 기약없이 이 상황에 처한 건 아니고

 한정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여유이긴 하지만...


좀 강하게 태어나신 분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기본일지 모르겠으나

제 스스로는 상당히 왕성한 페이스고

솔직히 전혀 생각도 못해봤던지라...

역시 성욕이란건 신체의 안락함과 비례하는구나 하고

직접 임상하게 된듯해서 뭔가 신기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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