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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접기)사랑이올까요게시글 보기 작성: 24-07-18 00:53:08 조회: 1,986 추천: 7 신고: 1 댓글: 20
1,986 7 1 20 사랑이올까요게시글 보기 4달 전
안녕하세요. !
주제가 페미라 조금 민감할 순 있으나 제 주위엔 없는 거 같은데
꽤 오랫동안 유튜브나 각종 매체 및 여러 곳에서 페미니스트가 그렇게 난리잖아요.
저는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 다행히(?) 겪지 않은 건지
현실에선 안 그런데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 댓글 이런 데서만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동탄경찰서 사건이랑 르노자동차 사건 그리고 군인 비하, 조롱 이런 거 보면 진짜 나라 망한 거 같기도 하고
정말 대다수의 20~30대 여자들이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건가요 ?
그런 말이 있더라 구요
너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믿지 말아라
그래서 혹시나 형님들이 겪거나 들은 얘기가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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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문제보단 퐁퐁을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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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몸으로 눌러주면 신음소리 내는 게 여자임~
페미들은 섹스 안 한답니까~ -
글쎄올습니다. 열갈래 불길 물길 알 수 있어도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죠. 저는 멀쩡보인다한들 믿지 않습니다.
최근 일어나는 갈등이 과연 근거 없는 것인가는 두고라도
이미 시대가 이 나라의 여자들의 이미지를 "그렇게"
규정 지었으니
정상적인 여자들도 검증하기도 전에 거르게 될 시대가 된거죠.
현시대가 정한 어쩔 수 없는 "흐름"이고 개개인이 바른 마음가짐을 서로 가지고 있다 한들 "그렇게"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봅니다. -
주변엔 정상인 여자가 대부분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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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안타깝지만 혐오를 하지않고 정상적으로(이것도 저의 기준이겠죠) 말 하게되면 합당하지도 않는 욕을 먹는 세상이라서.. 하고픈 말 많지만 다 각설하고 2030대 여성 대다수가 페미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10대 후반에 일베가 시작 됐고 20대엔 일베가 흥했습니다 밈처럼 번져나갔던 적도 있었지만 당시 제 친구들중에서는 아예 없었습니다 여사친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남역 사건 이전부터 여성시대하던 친구가 있는데 페미창궐 이후에도 멀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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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몇몇유저 남자로 태어났다고 열등감 가지고 그래서 여자에 대해 찡찡 안 좋은 댓글만 달릴줄 알았는데 다들 정상적인 마인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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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 규모가 워낙 많으니 비율상 소수더라도 많게 느껴지고 영향을 끼치는 부분도 있는거ㅛ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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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세상의 절반씩을 차지하고 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성별로 남혐이니 여혐이니 하는 이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에 휩싸인 사람들은 현실세계에서는 극소수일 뿐이죠.
하지만..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극소수의 무리들이 저지른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부분이기는 하죠... -
제 주변에 지인의 지인의 지인까지 걸쳐도 그런애들 단 한명도없어요 ㅋㅋ 미디어에 나오는사람들이 현실에 많다고 생각안함 , 남녀갈등 솔직히 전혀 와닿지않고 그냥 그려려니함, 그리고 이제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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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또는 꼴페미라 불리는 자들의 정식 명칭은 '레디컬페미니스트'입니다. 레디컬페미니즘은 성평등을 지향하는 페미니즘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무조건적인 남성에 대한 혐오와 증오심으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합니다. 그들은 멸시와 조롱의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결핍을 끊임없이 채우려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에 가까워 현실적으로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온라인의 경우와 달리 그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매우 소극적이고 대인과의 만남이나 대화조차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이며 동일한 유형의 인간으로는 인간쓰레기라 불리는 '일베'가 있습니다.
즉, 2030 남성의 극소수만이 일베에 미쳐있는 것처럼 2030 여성들 또한 극소수만이 레디컬페미니즘에 빠져있습니다. -
당장 밖에만 나가봐도 남혐여혐 없이 정상적으로 서로 손잡고 사랑하고, 썸타고 놀고 하는 젊은 사람들이 열에 아홉입니다.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보고 접하다보니 소수의견이 주류로 치부되어 남혐여혐하는 세상속에 살고 있다는 착각이 들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커뮤니티, 인터넷 소수의견이 세상을 종용하는 느낌을 받죠. 물론 현실은 멀쩡히 정상인척하고 인터넷/커뮤니티에서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정신병자행세하는 년놈들도 있긴합니다. 그런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티가 나기 때문에 거르시면 됩니다.답글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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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손익 문제를 다루는 문제는 자기가 연결될 때 적극적으로 써먹는 사람이 많다란 생각입니다.
좀 삼천포 느낌이라 다시 정리하자면 페미니즘은 한 사례고, 크게는 위 원리와 같이 돌아간다란 거죠.
잘난 남자들 앞에서 페미질 하는 여자 별로 없는 편이라 보는데, 잘난 남자는 대체로 이익이 되죠.
결론은 여자가 페미인지 아닌지 따질 시간에 본인 스펙이나 올리고 운동이나 하는게 편할 거란 겁니다.
내가 아쉬워서 만나는 여자는 페미가 아니라도 페미니즘을 읽어볼 확률이 높다란 생각이에요.
쉽게 말하면 너 싫어의 돌려까기죠. -
넷상에서 주장하는 그런 개똥논리를 실제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걔들이 괜히 넷상에서 날뛰겠습니까 -
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말로는 그냥 정보 얻으려고 워마드라는데 들락 거린다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 인간한테서 강형욱씨가 받은 비슷한 고통을 받고 나서 이후로 여자들 아예 안뽑았었습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한번 삔또 상하면 작정을 하고 달려들더라구요. 옆에 여자들 선동해서 아주 빅엿을 먹이고 단체로 그만 두던데, 솔직히 타격은 입지않았지만, 마음의 상처는 크게 입어서 힘들었었습니다. 뭐 그 외에는 인생 살면서 크게 만나본 적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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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대 바쁠대인데 그런거 신경쓸 틈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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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자 만나보면 멀쩡한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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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본것만 믿으면 됩니다 세상은 구라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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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커뮤니티가 세상을 망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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