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게시판 > 읽을거리
사용 전에 잘 읽어주세요. 나가하마 미츠리의 나의 사용설명서 1편
(접기)잼동산게시글 보기 작성: 24-06-03 11:56:28 조회: 7,844 추천: 75 댓글: 14
본 기획에서는 아이포케 전속 여배우의
내면을 심화단계로 알아보면서
그녀들만의 '사용설명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AV 배우 활동을 시작한지 최근이지만
인터뷰에 앞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해주셨습니다.
활기찬 인사 감사합니다.
이제 AV 배우라는 직업에는 익숙해지셨습니까?
아뇨 아뇨.
아직도 AV 배우로 데뷔했다는 게 실감이 안나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것 투성이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은 아니라서
새로운 촬영현장에서도 적응하려
열심히 노력중이예요.
첫인상 그대로
명량하고 활기 찬 미녀시라
저의 기운도 덩달아 복돋아주십니다.
주변에서 저에게 명량하다고 해주셔서 기쁘지만
사실 제 베프들한테는 "오모시로이하다고"
그런 말을 자주 듣는 편이예요.
여사친들과 있을때는 입이 안 쉬는 만담꾼이라
언젠가 일이 익숙해지면 저의 수다스러운 면을
다들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세상에, 만담꾼이시라니
친구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운동부에도 가입했었고
학급내에도 좋은 급우가 많아
친구가 적은 편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어요.
그렇습니까.
운동부는 어느 부 였습니까?
배구부였어요!!!
움직이는 걸 워낙 좋아해서
요즘도 종종 배구를 해보고 싶달까요.
하지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해서
온오프의 갭차이가 큰 편이예요.
그렇다면 아싸의 기질도 있으십니다.
어른이 되면서부터 차츰
혼자만의 편안함을 깨우쳐버려서...
하지만,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해서
한번 외출하면 전력으로 시간을 보내고 와요.
반대로, 혼자 있을때는
저조차도 놀랄 정도로 멍하니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요.
혼자 있을때는
주로 무엇으로 시간을 보내십니까?
동영상을 보는 걸 좋아해서
침대에서 주구장창 영상만 보다
하루가 지나갈 때도 있었어요. ㅋㅋㅋ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소년점프사의 열혈계 만화를
특히나 자주 봤어요.
드라마도 뒷내용이 궁금한 작품들은
자주 보고 있고요.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VIVIANT'가 만족스러웠어요.
순식간에 다 봤어요.
미츠린씨는 숨김없이 말하는 타입이라
안밖이 다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제 안밖이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어떨까요???
눈치를 잘 보는 편이라서
생각나는대로 말을 내뱉지 않기도 해요.
직장인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과 불편해지지 않도록
인간관계를 신경쓰고 있어요.
이 얼마나 성품이 된...
인간이신겁니까...!!!
그러고보니 미츠린씨는
직장인 경험이 있으십니다.
모교가 의류전문학교였고
속옷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편이였어요.
회사도 언더웨어를 취급한 곳이었구요.
오랫동안 속옷을 좋아했다고
말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맞아요.
예쁜 속옷을 입으면 텐션이 오르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속옷 디자인을 할 때는
집중력이 엄청나게 상승했어요.
가슴이 큰 저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 그렇게 예쁜 속옷은 없다고 생각해
언젠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만들겠다고
계속 생각했었어요.
직장생활에 힘든 점은 없었습니까?
18세의 어린 나이로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었기에
종종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 모른다는)의심을 고객들에게 받아
스트레스였었어요.
여성들의 컴플렉스를 해소하는
보정속옷을 취급하는 매장이라서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어린)네가 뭘 알겠니."라는 말을
한번씩 듣는 일도 있어서...
어느 누구에게나
컴플렉스를 이겨내는 건 어렵습니다.
미츠린씨도 혹시 가슴과 관련해서
컴플렉스가 있었습니까?
저도 직장생활할때는
가슴 사이의 거리가 멀다는 게
저만의 컴플렉스였어요.
보정속옷으로 개선할 수도 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해 가슴 운동에 집중했죠.
그래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오히려 지금은 미츠린씨에게
가슴에 대한 칭찬이 더 많으실 것 같습니다.
AV 배우 일을 시작하고
특히, 작품이 발매되고 부터
제 자신감을 높여주는 칭찬을
정말 셀 수 없이 받았어요.
아직 SNS도 시작한지 최근이라서
어떤 글들을 적어야하는지 고민인데
많은 따뜻한 멘션에 격려받고 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점점 자신감을 더 키워나가고 싶어요.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는 것은
아픈 경험도 했었던 직장생활의 가르침일까...
스타일 좋고 외모도 예쁘고
상냥하게 말을 하는 미츠린씨.
지금까지 저는 그녀에게서
어느 작은 단점 하나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 차례에는 그녀의 연애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원문은 여기서 (VPN 필요)
아마? 4편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ㅎ
-
와 정말좋은 글입니다
-
추천 50회 달성, 잼동산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감사합니다
-
롱런해주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
언제나 응원한다 미츠린
-
추천 30회 달성, 잼동산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인기 게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24-06-04 02:29:46)
-
추천 20회 달성, 잼동산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이런 시스년 나오는 op 있으면 50만원 주고 도 하고.싶네
-
올해 최고의 신인중 하나죠
-
추천 10회 달성, 잼동산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추천 5회 달성, 잼동산님에게 5포인트 적립
-
하~ 진짜 나한텐 완전 여신이다 여신
- 글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774617
-
[읽을거리] 코이부치 모모나의 전격 고백!!
15,488 27 89 - 보리굴비(부세)게시글 보기
- 23.11.10
- 774276
-
[읽을거리] 미우라 사쿠라 팬클럽 이벤트에 가면 생기는 일
11,832 18 58 - aashop게시글 보기
- 23.11.09
- 773783
-
[정보/꿀팁] [신작 정리] 2023년 11월 7일 신작 소개 영상 <표지 첨부>
9,489 13 66 - 아이바게시글 보기
- 23.11.08
- 771674
-
[뉴스/근황] 카와키타 메이사의 복귀?!?!
16,185 38 123 - 보리굴비(부세)게시글 보기
- 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