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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토모구라) 아시타바 미츠하와 데이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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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잼동산게시글 보기 작성: 24-04-07 20:03:14 조회: 4,037 댓글: 9

4,037 22 9 회원레벨잼동산게시글 보기 7달 전




2주전 무라카미 유카와 토모시게군의 데이트에 이어

이번 주는 아시타바 미츠하와 도쿄 호테이손의 타케루군이

츠키토모구라의 방송에서 데이트를 나섭니다.


무라카미 유카의 츠키토모구라 방송은 작성한 글이 있고

2번째 타자인 카노 유라는...죄송합니다. 안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타자는 코미디 듀오 그룹인 도쿄 호테이손에서

카노 유라와 데이트했던 쇼고군의 동료인 타케루군.


첫인상은 분명히 페퍼톤스의 이장원씨였는데

보면 볼수록 아프리카 티비의 감스트씨...? 그 분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그 타케루군과 데이트하는

우리의 여자 주인공 아시타바 미츠하입니다.


타케루군과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묻자

굉장히 재밌었다고 해서 그런지 의기양양한 타케루군은





아주 기고만장한 자세로 여배우들에게 어필하는데


격렬하게 반대하는 이부키와 유라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얼 빠진 운파이

얼척없이 웃기기만 한 혼고 아이와 미츠린

그리고 언제나와 같은 박수로봇 미하마 유이까지


엄청나게 싫어하네요. ㅋㅋㅋ





이제 둘의 데이트 현장으로 넘어가

당당하게 걸어오는 미츠하를 보는데...


미츠하야...

그 바지는 청바지니...핫팬츠니...

다소 당황스러운 하의 패션으로 등장한 미츠하


어쨋든 둘은 오늘 데이트하지만서도

첫만남이기에 대화로 서로를 알아가기로 하는데...





저야...일본어를 아이돌 덕질로 야매로 배운거라

도호쿠 지방 사투리의 특성을 잘 모르지만...


일본인들이 듣기에는 미츠하가 단어라든지 억양이라든지

사투리의 맛이 좀 강한가보군요.


저도 군대가기 전에 4년간 서울에 살았어도

여전히 서울말이 하나도 붙지 않는 부산남이기에...

츠키토모구라 스태프가 작성한

'전혀 도쿄에 물들지 않는 여자'라는 말에 공감이...





어느 커플과는 다르게

유채꽃을 보고 바로 유채꽃이라고 말하는

미츠하와 타케루군 커플.


유채꽃은 식용도 가능하니 먹어도 되긴 한데

타케루군의 제의에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는 미츠하...





글 쓰는 나도, 편집하는 스태프들도

미츠하가 타케루군의 "먹어볼래?"에 빵 터졌는지는

아마 미츠하 본인도 모를 것 같은...


아무튼 타케루군의 미츠하에 대해 더 알아가기로 하는데





아니 도라에몽도 아니고

누가 데이트하는데 야구 글러브와 공을 들고 와요


먼저, 궁도부였다는 유카의 양궁 실력을 봤으니

소프트볼부였던 미츠하도 과연 여기서 빅재미를 챙길 수 있을지?





아니, 왜 잘 잡고 본능적으로 손을 갖다대어

글러브에서 공이 튕기는 걸 방지하는데???

거기에 이어서 바로 송구할 준비를 하는데???


그것도 질도 안 들어서 대게 빡빡해보이는 글러브인데?





가까운 거리에서 캐치볼이지만

송구도 나름 나쁘지 않고...


소프트볼부 활동시절에 유격수 포지션이었다는 말은

전혀 구라가 아닌 듯 하네요.


그런데 여자부에서 175cm짜리 장신 유격수를...?





유격수 앞 땅볼 수비도 자세가 딱딱 나오네요.


캐치 후에 송구까지 부드러운 걸 봐서는

소프트볼부 활동을 생각보다 열심히 한 듯...???





유카처럼 빅재미는 못 챙겼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미츠하지만


그건 맞지...

누가 데이트에서 땅볼 수비 훈련을 해...ㅋㅋㅋ


그래서 다음 데이트 장소로는 고카트 레이싱으로





타케루군은 미츠하에게

스티어링 휠도, 브레이크도 다 맡긴 채로

즐겁게 카트를 타기로 하는데





미츠하...이 여자...


브레이크도 거의 안 밟은 채로

꽤 빠른 속도로 스푼커브 구간을 좁게 도는데...





겁도 없어라...


그리고 미츠하의 말에 좋아 죽는 타케루군...





그리고 이제 좀 달달한 분위기 겸 미션 수행을 위해

미츠하에게 춥지 않은가 물어보는 타케루군.


촬영 당일의 기온은 영상 7도였다는데...





춥다는 말에 글러브를 꺼낸 도라에몽 가방에서

이번에는 목도리를 꺼내어 직접 입혀다주는 타케루군.


스윗하네요.





타케루군의 이 목도리 전략이 좋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굉장히 귀엽게 손을 들며 좋아라하는 혼고 아이짱...





그런 혼고 아이가 이해가 안되는지

바로 딜 박고 보는 카노 유라짱...





카노 유라의 딜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목도리를 입혀주는 자체는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냐는 타케루군의 말에

단호하게 거절하는 미호 나나까지...ㅋㅋㅋ





선배들의 연속된 딜 공격에

역시 박수치고 웃기 바쁜 신인 미하마 유이...ㅋㅋㅋ


다른 회차 보니깐

은근히 딜박히는 탱커 역활도 잘 하더군요.


무엇보다 웃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운...





아무튼 추운 걸 빌미로 손 잡기 미션까지 성공하는

타케루군의 전략을 보고서는 좋아 죽는 이부키까지 해서


과연 타케루군은 미츠하와의 데이트에서 그의 도라에몽 가방으로

토모시게군과 쇼고군을 상대로 더 많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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