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본여행 계획안 작성해봤습니다.

비즈니스호텔 싸게 잘 잡으면 저정도 가능해요. 대신 우메다나 난바 번화가랑은 거리가 멀듯

기념품 살 때 주의할 것
일본 피규어 동네에서 기념품 샀는데... 한국에 와서 찾아보니 한국에서 사는게 더 쌋던 제품이 몇 있음

여행가서 일부러 한정판 구매해서 한국에 리셀하는 분들도 있다고하니 현명한 소비 추천합니다.

아 530i는 일행 차입니다. 물론 제 재력으로 충분히 살
수 있는 차이지요.

오 그래도 상징(?)인 도톤보리 가보려고 하는데 한번민 가고 혼마치 역이 나을까요? 왜 그런지 이유도 여쭤봐도 될까요? 도톤보리에서 배도 타고 술도 마시고 싶긴해서요 ㅋ 다리 앞에서 먹거리 맛나게 먹는 사진들 봐와서 저도 꼭 해보고 싶어서 ㅋㅋ

일정에 도톤보리를 두 번이나 넣어셨길래.. 그 중에 한 번은 혼마치로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ㅋㅋ

교토에서는 키요미즈테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금각사보다 키요미즈테라가 더 좋았습니다.
그 안에 지슈신사라고 이성과 인연을 이어주는 신사가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3번 다 폐쇄였습니다... -_-
키요미즈테라에서 철학의길 따라 걷고 내려오면 기온 쪽으로 하나미코지라는 길이 있습니다.
이 하나미코지가 일본의 순수한 게이샤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길입니다. 특히 견습 게이샤라고 할 수 있는 마이코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일본 학생들도 수학여행 다니다가 마이코를 보면 연예인 보듯 좋아하더군요. 너무 앞에서 들읻지만 않으면 적당한 거리에서 사진을 찍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온거리로 나오면 나름 먹을데도 많고 가모가와강 근처도 좋습니다...

교토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16개인가 17개인가 있는데...
대부분 절이나 신사여서.. 처음 어딘가를 갔을 때는 '으흠....'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장소를 가면 '아까 간데랑 뭐가 다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는 산주산겐도가 그래도 제일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교토 히가시야마에는 왜란때 왜놈들이 베어간 조선인들의 코와 귀의 무덤인 이비총도 있습니다. 그런데 재수 없게도 지척에 으리으리하게 도요쿠니 신사가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으로 모시는 신사입니다....

와 너무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꼭 참고할게요

지인 차입니다 물론 저도 저정돈 끌 수 있죠

섹스 꼬추 뽜구리
앙앙

성인 둘 3박, 21만원 끊었습니다! 근처 인근은 수건 2장 밖에 제공 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묵을 곳은 넉넉히 준다고 해서 초이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