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잡담

추억돋는..1985년. 외화시리즈 V

(접기)

회원레벨精氣먹는구미호게시글 보기 작성: 23-09-26 00:14:27 조회: 1,616 댓글: 15

1,616 17 15 회원레벨精氣먹는구미호게시글 보기 1년 전



이 곳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지 ?


모르겠지만..


과거 1985~86년쯤에..


KBS에서 방영한 외화드라마가 있었는데..


바로..


" V " 

외계인의 지구침공..

왼쪽에서 두번쨰 여배우가..








다이애나 역할을 한..Jane Badler 입니다.


보통..악역은 주연컨셉이 아닌데..

희한하게도..여기서는 주연배우입니다.

악역이면서도 가장 주목을 많이 받던 배우였었지요.


그리고..이떄가 저의 국딩(초딩)시절이였는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


정말 성숙한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였음.

AV로 치면..마돈나계열.


당시에는 젊은 나이였지만..(20대후반?)










현재는..

 68세의 할머니네요.

아..세월이여~

그래두..할머니치고는 곱게 늙으셨음.

호주의 농장주와 결혼.

호주에서 여생을 보내신다고..











당시..1980년대에는..

이 외화가 되게 쇼킹했고..

설정이 파충류외계인 컨셉이라..ㅋ












이 V 가..

시간이 흘러..


다시 리메이크를 했지만..

2010년에 리메이크.







그러나, 

전작만큼 인기가 없어서..

시즌 2 까지만 만들고..

폐지되어버렸음.

원래는 시즌 6 까지 계획했다고

ㅜ.ㅜ







아무래도..


다이애나역할을 했던 여배우가

워낙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놔서..

그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운..


그래서 리메이크작이 실패한듯^^?







초딩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그리운 추억

T.T





  • 저도 어릴때 슬쩍 지나가면서 봤던 외화인데다 , 제 인생미드인 파이어플라이의
    여주가 새로찍는 V에 나온다고? 하면서 매우 기대하면서 봤었죠.

    ㅠㅠ 결과가 참 아쉬웠습니다.
  • 저 시절은 TV말고 그다지 볼게 별로 없어서였는지, 외화시리즈가 재미있었던 기억이..
    찰지고 익숙한 성우분들의 목소리도 잘 어울렸던거 같고.....
    어설프게 리메이크하지말고 그냥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았을 것을....
    답글 1 2
  • 추천 10회 달성, 高城村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원작 V가 대단했던 게 첫 화 방소 다음날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아! 내가 어제 뭘 봤냐면....' 했는 데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V!'라고 외쳤었음.
    답글 1 3
    • ㅎㅎ
      추억돋네여~
      저희는 반 아이들이, V 흉내내고 돌아댕기고 그랬는뎅..
      여의도 윤중국민(초등)학교.. 애들아~ 잘지내라 ㅋ
  • V리메이크 작은 첫 한두화만 재미있다가 내용자체가 산으로 가버려서 폭망..
    심지어 Jane Bandler님께서 특별 출연하심..
    (그 바람에 지구인과 외계인의 첫 조우라는 설정이 다 깨져버림.., 예전에 당하고도 기억 못하나..)
  • 추천 5회 달성, 高城村님에게 5포인트 적립
  • 딴건 모르겠고
    저 리메이크작에서 여주누님 진짜 육감적였는데
    후덜덜한 몸매만 뇌리에 남았던

    훗날 데드풀 여친으로 나왔었죠
  • 회원레벨나는짱이다 1년 전
    저도 여기서 40을 치닫아서 나이 많다면 많다인데 저 시기까지는 잘 모르게쎼요. ㅎㅎ
    언급하신 여성배우는 지금은 세월이 흘렀지만 스타일이나 꾸민것이 고급지게 늙으신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저든 늙는다면 저렇게 늙고 싶네여. ㅎㅎ
    답글 1 2
  • 전 극중 도노반이었나 ??? 그 옆의 금발머리 여배우가 더 좋더군요
    답글 1 2
  • 정말 재밌게 봤었다는...
    답글 1 3
  • 글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검색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