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45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네요

문제의 0작품 여신등극했던 그 배우

45위권 아래로 내려가

주간 여신 랭킹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상단의 23/08 여신 대문은

여전히 걸려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이 대문에 박제된 것은

다름아닌 '설레발의 경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에 대한 평가를 다소 넓은 범위로 잡아서

데뷔를 앞둔 배우에 대한 기대감 역시 그에 포함한다면 

미리 좋아요 좀 누른게 뭔 문제인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서

앞으로는 배우를 평가함에 있어

적어도 데뷔작은 나온 뒤에 

본편 제대로 감상하고

각자 ㄲㅊ로 느낀바대로 평가하는 신중함

갖추시는게 어떨까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랭킹이고

이후에도 쭉 남는 역대 여신들인데

사이트 찾는 모두에게

나름 신뢰성 갖춘 랭킹으로 여겨질 수 있게

다같이 좀만 신경쓰는 것

충분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물론, 데뷔 후 부정적으로 돌아선 여론 속에서도 여전히

'난 유카 좋던데?'

'나한테는 여전히 여신이야'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취향 존중합니다.

다만, 본인이 되돌아봤을 때

내가 유카 데뷔 전에 설레발 좀 쳤다

관련 글도 썼고

한줄평 대란이랑 추천 수 빌드업에 일조했다

하시는 분들 중

막상 데뷔작 보고나니까 

별로여서 실망하신분 계시다면

그에 관한 의견피력은 자중해주시고

당분간은 침묵을 지켜주시길 바래봅니다.

대충 어떤 분들인지 아는데

게시판에서든 한줄평에서든

태세전환 하시는 모습 보이면

그땐 진짜

빡.칠.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