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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뀐 방구석 책상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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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후루사토게시글 보기 작성: 23-04-11 20:56:15 조회: 2,327 댓글: 16

2,327 15 16 회원레벨후루사토게시글 보기 1년 전






여기에도 글을 올렸습니다만

한 달 전까지 쓰던 데스크 구성이었는데요


모니터가 차지하는 면적이 너무 길다 보니

양 쪽에 스피커를 놓을 수 없어서 영 답답하고 번잡했는데


이번에 운 좋게 공동구매 찬스가 있어서 

공간에 맞는 스피커를 들여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는 김에 앰프와 DAC도 같이 물갈이 했네요







모니터를 가운데로 이동하고


제네렉 스피커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G1을 양 옆에 배치했습니다.

마크가 돋보이게 만드는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DAC와 앰프 양 쪽에 배치를 했습니다.

높이가 얼추 맞네요


수평이 살짝 안 맞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 골방에 룸튜닝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유닛 크기의 한계 때문인지 저음력은 부족하네요

뭐 음감용으로 구매한 건 아니지만 그 외 용도로는 아주 쓸만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1개 가격만 뜨던데

1개가 아니라 2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실수하기 딱 좋겠더라고요








21:9 비율이라서 16:9 영상과 맞지 않아

그냥 틀면 좌우에 여백이 남습니다.


비율 유지한 체 확대하면 화면을 꽉 채울 수 있는데

굳이 저렇게 볼 일이 있을까 싶네요

비교를 위해서 찍어봤습니다.






요새 제 초미의 관심사는 

야후옥션에 낙찰된 DVD가

과연 통관을 무사히 뚫어줄 것인가 입니다.


DVD는 몇 년만에 사는거라 개떨리네요

들키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망신인데 킁..

EMS로 보냈는데 좀 더 안전하게 도착할 것인가!


 고딩때 열라게 쥐어잡고 흔들었던 혼다 나나미..


무사통과하면 책장에 컬렉션이 하나 늘어날텐데요

DVD 나름 특유의 덕질의 재미가 있는지라

꼭 무사히 도착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