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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0~50대 중년여자가 여고생 또는 여대생처럼 입고 다니면 어찌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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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avdhs0220게시글 보기 작성: 23-03-15 11:21:36 조회: 6,244 댓글: 14

6,244 8 14 회원레벨avdhs0220게시글 보기 1년 전

40대 초중반?~50대 초반쯤 되는 중년 싱글 여자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


써클렌즈 끼고 근데 화장은 연하게 하는 편


테니스 치마 입고 세일러 카라 달린 티 입고


단화같은 흰 운동화에 흰 양말 신고


몸매는 보통


얼굴은 훈녀 동안 30대로 보임


나이에 비해 너무 젊게 꾸미고 다니는것 같은


마스크 쓰고 에코백 들고 걸어가는 뒷모습 보면


여고생이나 여대생 같아요



근데 같은 회사 여직원들에게 은따 당하는 느낌


목소리도 작고 내성적이라서 그런지


대화해 보면 이상한 성격은 아니던데


남자로서 이런 여자 어떻게 보십니까?


영하 20도 한겨울에도 살 다 비치는


입으나 마나 한 검스 신고 치마입고


바지 입은걸 본적이 없고


사무직이나 간혹 물건 옮길때 


자기 치마 입어서 못한다고


여직원에게나 남직원에게나 부탁하는 성향





  • 회원레벨아줌마가좋아요 1년 전
    요즘에는 60대의 중년 아줌마들도 관리를 워낙에 철저히 하기 때문에 일부러 영계남을 홀리기 위해서 젊게 입고 다니는 아줌마들도 다반사람니다~!!
    왜냐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않됨니다.
  • 오윤아눈나
  •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 그러면 제멋에 사는갑다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굳이 일하러 와서까지 그 스타일 고수하면서 치마 입어서 못한다느니 하는거 보면
    충분히 은따 당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 위화감을 보고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거든요
    답글 1 1
    • 아 치마입어서 다른 직원에 부탁하는 그런 점이 더 좀 은따에 일조했나보네요
  • 추천 5회 달성, avdhs0220님에게 5포인트 적립
  • 다양성 아닐까요 막문단은 좀 병맛인데 그거말고 옷으로 피해주는검 아니니까요
  • 어리게 입는분이 헬스매니아면 어울리는것같아요. 실제 몸짱 동안아줌마 타이틀로 유명한분들과 나이 좀 있는 트레이너나 댄스 강사들 젊게 입어도 어울려요
    답글 1
    • 근데 아무래도 직업이 사무직이면 튀는 스타일은 정서상 안 어울리는것 같기도 해요
  • 회원레벨후호후호 1년 전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나이값을 못한다고 생각함, 아무리 자기만족이라도 보는사람은 그게 아니죠 안구테러 당한느낌듬
  • 피부과 미용 치료하는거 여자분들 연령대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20대부터 중년까지.. 여자라면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구는 같은듯.
  • 인간이 슬픈게 신체는 늙어도 뇌의 기억과 현재상태는 젊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 그냥 예쁘게 보이고싶어서 짧게 입고다닌갑다 하죠 ㅋㅋ
    저희 회사에도 50대에 동안도 아닌 여자분도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제 눈에 보이면 좀 안구테러당하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나쁜 감정은 안듭니다
    치마입어서 부탁하는건 그냥 치마를 핑계로 쓰는것뿐 그냥 원래 게을러서 자기가 안하는거같네요
    그런 여자들 많죠..여자니 힘이 없다니 뭐느니 핑계대지만 그거 그냥 게으르고 하기 싫어서잖아요 ㅋㅋ
    답글 2 1
    • 회원레벨후호후호 1년 전
      게으른 여자들의 특징은 엉덩이가 처져잇음, 힢업운동 할려면 부지런해야됨
    • 회원레벨후호후호 1년 전
      그래서 전 엉덩이처진 여잔 무조건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