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전혀 성욕이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유교문화는 아직 많이 남아있어선지

가끔씩 모쏠이나 어린 친구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여자들이 무슨 요정인마냥 막말로 X도 안 싸는 줄 인식하는 애들이 꽤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여기 커뮤에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느꼈던 여자들의 진짜 특징 중 몇 가지를 얘기해보면 일단 남자 외모 안 본다는 건 진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거

오히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이성에 대한 외모 기준치가 더 높았으면 높았지

외모를 안 본다면 다른 성격이라던가 재력이라던가 그 외의 뭔가를 대신해서 볼 뿐이지 순수 외모에 대한 기준만 놓고보면 여자가 남자들보다 훨씬 더 많이 본다는 사실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 얼굴이 본인 스탈이면 키나 몸매를 크게 안 보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는 남자 얼굴이 자기 스타일이어도 키가 작거나 피지컬이 안 되면 안 끌려한다는 거

또 하나는 여자들이 성욕이 남자들에 비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던데

오히려 반대면 반대였지 여자 성욕이 더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한두번 사정하면 쿨타임이 좀 오래가는데 여자는 사정 자체가 힘들뿐이지 그 맛을 한번 알아버리면 열 번도 연속으로 쌀 수 있는 듯

단지 이게 좋은건지 안 좋은거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 한번 그 금단의 영역을 넘어버리면 진짜 왠만한 남자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성욕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게 여자임

여자들이랑 대화하면서 재밌었던 것 중 하나가 보통 남자들은 자기 스타일이 아닌 여자가 고백해도 그냥 무덤덤하거나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정도이고 그 여자와 만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은 들텐데

여자들은 자기 스타일이 아닌 남자가 고백을 하면 기분 나빠하거나 심하게는 펑펑 운다고하네요 자기 급이 이 정도밖에 안 됐나하는 자괴감이 들어서라고 

그런 걸 여자들 사이에서는 보통 나 고백공격 당했어라고 표현한답니다

세상에 모든 여자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누구보다도 자기 감정에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게 여자라는 생각이 들고 역시 쓸데없는거에 돈 투자하는 것보다 여자 많이 만나고싶으면 결국에는 외모와 매력계발이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