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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성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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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프사감별사게시글 보기 작성: 21-12-04 00:56:43 조회: 4,503 댓글: 22

4,503 7 2 22 회원레벨프사감별사게시글 보기 2년 전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관대로 심심해서 쓴 글입니다.


궁금한게...

거의 강간에 가깝도록 찍은 영상들 보면 흥분이 되나요??


많은작품을 소화한 배우들의 경우 정말 다양한 장르로 작품을 찍지만

거의 빼먹지않고 찍는 장르가 강간에 가까운 작품과

SM같이 묶어놓고 고문에 가깝도록 찍은 작품들입니다.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지만...

뭐 수요가 꾸준하게...(제생각보다 엄청많이) 있으니까 저렇게 찍는거겠죠?


전 M 성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또 맞는건 겁나 싫어합니다.

맞는걸 보거나 경험하면 초기화 현자타임이되어 욕이 나온다랄까...

페라와 애무에 특화된 연기와 테크닉을 가진 배우를 좋아하고

엄청 예쁘기만한 배우보단

예쁘긴예쁜데 좀 덜 예쁘더라도 매력적인 배우를 선호합니다.

좀 퇴폐미?


여러분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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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ochist를 뜻하는 게 m성향인데, 난 m이지만 고통은 싫다...라는 건 애초에 성립부터가 안 되는 말이고요. 퇴폐미 있는 여배우를 좋아하고 스스로를 고통은 싫지만 m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걸 보면 아마 s/m 쪽으로는 별 성향이 없는데, d/s 쪽으로 약간 s 쪽에 치우치신 성향 아니신가 싶습니다. 참고로 d/s의 's'는 submit의 s라 s/m의 's'인 sadist랑은 전혀 다른 의밉니다.
    답글 8 2
    • 그렇군요~...근데 간혹보면 "M남성 치녀에의해 성감대를 공략" 머 이런 요약글들이 있을때가 있는데 이건 어떤M인가요?
      혹시 Man??? 어쨌든 이런영상들보면 제 성향에 가까운 영상들이 많습니다.
      마조가 맞는다란 의미라는건 알았지만 대체할수있는 단어가있는지는 몰랐는데, 어쨌든 정확한 표현이 있다면 궁금하긴 하네요.
    • 그것도 Masochist의 M에서 온 거긴 한데, 아마 제 생각에는 영어라기 보다는 통칭 잽플리시라고 하는, 영어에서 오긴 했지만 일본화 된 단어라고 보시는 쪽이 더 정확한 이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우리 식 표현으로 하면 '기가 강하다/약하다' 같은 의미로 일본에서는 '넌 S다 / M이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더라고요. 남배우가 얻어맞는 게 아닌 이상, 맥락상 몰아붙이는 사람, 당하는 사람을 각각 S와 M으로 칭하는 것 아닌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상대여배우를 칭하는 호칭도 S가 아니라 치녀고요.
    • 네 그렇다면 제가 본 글에서 쓴 M은 맞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 성이 터부화 되어 용어나 개념정립이 덜 된 한국에서는 bdsm을 다 통틀어서 그냥 sm플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니까 그냥 지금 이해하고 계신 그대로를 유지하셔도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한데요....만약에 이런 단어를 실생활에서 쓰게 될 경우가 생겨버리면 용어를 조금만 잘못 써도 큰일 나실 위험이 있습니다. M이라고 설명을 해버리시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우리나라식으로 표현하면 그냥 '밤져 스타일'이라고 설명하시는 게 가장 직관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아 근데 제가 잘못알고있었던부분도있었으니...여튼 의미는 비슷했다고 봅니다
    • 용어 사용이 틀렸다고 찝어서 지적하려고 쓴 댓글이 아니라, 용어의 개념이 국내에선 워낙 부정확 한 터라 용어별 개념정립이 필요하단 생각에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너무 맘쓰지 않으셔도 돼요;; ㅎㅎ
    • 그렇군요...사실 일상생활에서 저 단어를 쓸일이 있을까싶긴하지만... 또 쓴다고 어떤 큰일이 있을까싶긴하지만...
      오해의소지가 분명 있긴있으니...ㅋ...
      밤져 or 리드당하는걸 좋아한다 이렇게 써야겠네요~ㅋㅋ
    • 파트너를 만났는데 서로 의미가 안 통하면 다짜고짜 뺨부터 맞는 일이 벌어지기도 해서...ㅋㅋㅋㅋ;; 오지랖 넓은 걱정이었습니다 ㅋㅋ
  • 회원레벨사시사철 2년 전
    성적학대가 심하게 표현되는 건 솔직히 끌리진 않네요.
    그래도 어차피 영상 판타지이기 때문에 납득은 됩니다.

    (보면서 딸은 칠 수 있다는 거죠. 컹.)
  • 연애하는듯한 달달한 연출 좋아합니다. 전 딜도같은 장난감조차 싫어하는타입. 하드한 플레이는 몇달에 한번 끌릴때가 있지만 역시 취향은 아니구요. 원색의 형광빛나는 전신망사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 그런 장르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좋아하는 배우가 그런 작품을 찍으면 봅니다.
  • 저도 살짝 m 근데 맞는건 싫어요 ㅋㅋㅋㅋ
    답글 2 1
  • 회원레벨새벽하늘 2년 전
    강제로하는건 좋은데 밧줄이랑 기구들어가면 안봅니다. 잡다한 기구가 들어가면 뭔가 인위적인 느낌때문에 ..
    답글 1 3
    • 뭐 물론 저도 한때는 봤던적이 있습니다.
      아마이 미츠가 신들린연기를 보여줄때 그땐 안볼수가 없더라구요.
  • 어릴 때 수지옥? Bakky 그 끔찍한 작품 본 이후론 충격이 너무 커서

    고문 작품은 안 보네요
    답글 1 2
  • https://principlesofknowledge.kr/archives/201567
    답글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