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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AV 팬 들은 어떤 팬을 싫어하나요?
(접기)우유통TV게시글 보기 작성: 20-12-25 20:17:53 조회: 5,053 추천: 27 / 2 댓글: 25
5,053 27 2 25 우유통TV게시글 보기 3년 전
Q. AV 팬 들은 어떤 팬을 싫어하나요?
A. 중국인이랑 아이돌 오타쿠
씨팔 좆같네요
그냥 크리스마스에 섹스도 못 하면서 섹스가 널려있는
AV 사이트 들어와서 답변쓰고 있는 내가 좆같습니다
모모노기 카나도 크리스마스에 야동 찍으러 가서 섹스하고 있는데
순대국밥에 수육 추가해서 이게 섹스지!! 하면서 콜라 들이키는
내 인생이 레전드같아서 존나게 현타가 오네요
치킨 먹었어야 진짜 섹스인건데 나도 참....
치킨을 먹어야 진정한 섹스임 ㅇㅇ
에 뭐 시발 섹스하러가야 하니까 짧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AV 여배우가 2008년부터 이제 아이돌화가 되기 시작했는데
진짜 좀 아이돌 팬 들이 유입된건 트위터가 판이 좀 커지고
아이돌팬들이 트위터 좀 하고 짱깨들이 트위터에 유입되면서
AV 여배우 트위터가 존나게 급성장하면서부터니까
거진 에비스 마스캇츠 2기 설립 즈음 입니다
아이돌로 정점 찍은건 에비스 마스캇츠 1기랑 섹시 J 있을때긴 했는데
오히려 아이돌 팬 들이 유입된건 그보다 좀 더 뒤고
아오이 소라가 중국 웨이보 폭파되면서 부터
중국애들이 부쩍 트위터로 넘어온 감도 없잖아 있고
이런저런게 합쳐져서 트위터판이 커진시기 = 아이돌팬들 유입시기
대강 이런 느낌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예전 전설이라는 배우들보다 요즘 어중간하게 인기있는 배우들이
오히려 팬덤 자체는 훨씬 거대한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예전에는 'AV 팬'이라는 족속들이 이 이벤트 저 이벤트 갔다면
지금은 'AV 여배우 팬'이라는 씹덕들이 씹덕질하는 공간이 된거죠
간혹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 들도 계십니다
AV 여배우가 음반내면 대체 누가 사주나요?
내가 산다 씨발!!
에비스 마스캇츠 컨셉이 너무 좆같아서 항마력이 딸려
꺾여진 손과 정신력을 간신히 붙잡으며 전우애로 삽니다
우욱 씹
아무튼 뭐 그러다보니까 좀 세대차가 크게 납니다
2008년부터 아이돌화가 진행되긴 하였으나
2015년까지는 그 이전부터 있던 고인물들이 있었는데
2015년 부터는 지하아이돌 씹덕들이 유입이 된거죠
뭐랄까 러버이가 모여있는 곳에 갑자기 럽폭도가 참전한...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아무튼 나이차나 세대차가 꽤 납니다
그리고 팬 질을 하는 방법도 좀 차이가 납니다
원래 AV 팬질하던 틀딱들은 80년대에 씹덕질을 시작한 세대입니다
뭐랄까 좀 씹덕질을 잘 숨기려고 하는 편 입니다
1980년대 후반에 있었던 사건중에 하나가 미야자키 츠토무라는
희대의 씹새끼가 저지른 살인사건인데 그 이후에 미야자키 츠토무가
오타쿠였다는 이유로 오타쿠들이 나쁘다라는 오해가 생기게 되면서
좀 씹덕질을 대놓고 하기 보다는 방안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렇게 자기 씹덕성향을 기본적으로 숨기는 세대가 늘어났다라고는 하는데
정확하게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타쿠 문화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 이후 세대의 오타쿠는 자신을 표출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90년대 말에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가 방영되면서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가 중 2병들을 존나게 끌어모을 간지나는 소재와
주인공 1인칭으로 맞춰져 있는 극도의 제한적인 시선으로 인하여
많은 것 들을 보여주지 않고 만화가 완결이 나면서
이에 대해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오타쿠들이 인터넷을 통해
활발하게 논쟁을 하고 소모임이 열리고 자신을 표출하는
그런 세대가 되었다고는 하는데 이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에반게리온 아직 본 적 없습니다
청소년시절에 야겜하느라 바빴어 미안
뭐 아무튼 그런 썰이 있기는 하나 잘 모르겠고
요컨대 앞에서 보지를 까도 존나 조용히 있는 틀딱과
사회성이 존나 떨어져서 눈치가 존나 없는데
지 생각을 표출하기 좋아하는 씹덕
성격이 극과 극이거든요
AV 여배우들이 음반내고 활동하고 지하아이돌 하는것은 맞지만
지하아이돌 세대가 아닌 세대의 컨셉으로 계속 하는것은
순전히 틀딱들이 많아서 그런건데 여기에 지하아이돌 씹덕들이 참전해서
아이돌 씹덕들이 저지르는 개민폐를 설쳐대니까 존나 못마땅해합니다
한국과 일본이 사이가 안 좋기는 한데 우리나라도 사이 안 좋다고
일본인 관광객한테 무턱대고 아굴창부터 갈기지는 않잖아요?
그냥 한국에서 왔다라고 하면 외국인이니까 신기하다
이정도가 끝 입니다
우리나라도 관광지에서 외국인 보면 타지에서 고생많다고 잘 대해주듯이
먼 길 온 손님한테 떡 하나 더 주면 더 줬지 지랄하지는 않습니다
10년정도 일본 AV 이벤트를 참석하고 있지만 혐한을 경험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돌 씹덕들은 실제로 피해를 주기에 싫어합니다
아이돌 씹덕들이 뭐 다 그런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육수충 만행 검색하면 구글에 쫘르르 나오지만
그 일부의 이미지가 너무 커서 그렇지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그냥 씹덕같고 그냥 씹덕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육수충이라고 해도 멀쩡한 육수가 있는가하면
뭘 넣고 끓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생법규로 찌르면 사형당할거같은
개폐급 쓰레기 오염육수들이 존재합니다
얘네가 가장 문제되는게 실수를 저질러도 본인 실수인지 모릅니다
특징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사회성이 없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2. 열등감이 커서 자신이 깎이는 것을 극도로 경멸한다
3. 메이와쿠
이게 3단 논리로 진행이 되는데 1단계가 메이와쿠입니다
메이와쿠라는게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라는건데
이 걸 역으로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도 나한테 민폐는 안된다라는게 되고
이 걸 또 역에 역으로 걸면 저 사람이 나한테 민폐를 끼치면 저 사람 개새끼가 됩니다
여기서 2단계가 열등감이 커서 자신이 깎이는 것을 극도로 경멸하는겁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 크고 자신이 손해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민폐를 끼친 저 사람때문에 내가 손해를 봤는데 저 사람이 날 일방적으로 무시한거야
뭐 이런 논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가 사회성이 떨어져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다인데
위에 1단계와 2단계를 섞어서 상황을 하나 만들어보도록 합시다
예를 들어서 콘서트 좌석이 랜덤배정인데 오타쿠 A가 구석탱이 자리를 받았다고 칩시다
그러면 1단계가 메이와쿠죠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상대방이 나에게 잘 설명해주고 잘 대해줘야하는데
나는 랜덤하게 배정받는다는 정보를 얻지 못 했다며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표에 써 있거나 포스터 혹은 안내문에 써 있어도요
그리고 여기서 2단계 열등감 폭팔이 시작됩니다
실패하기 싫고 피해보기 싫다라는 자존심과 더불어 방어적인 기제가 발휘되면서
이 걸 내가 손해를 본거같아서 내가 깎이는 기분이니까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납니다
그리고 직원에게 클레임을 걸죠
"왜 자리가 구석탱이인가요?"
"손님 자리는 원래 무작위로 나옵니다"
그러면 일반 사람이라고 하면 여기서 멈추거나 혹은 다른 사람도 무작위로 나오는지 확인하에
일을 저지르겠지만 육수충들의 사고방식은 내가 설명을 못 들어서 피해를 봤고
피해를 봐서 구석탱이로 몰렸는데 손해를 내가 왜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직원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자리가 원래 무작위라는 답변을 한다
뭐랄까 쭈쭈나의 그 것과 비슷한 상황판단을 합니다
근데 원래 정해진 원칙이 있고 룰이 있는데다가
지가 못 챙긴걸 어떻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근데 AV 이벤트 와서 꺵판치는 육수충들의 기본구조가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인 해석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확인보다 내가 느낀 감정대로 판단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본인들한테 물어보면 자리 안내 안 해줬다 쟤가 나 무시했다라고 하는데
정작 같이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에는 그냥 구석탱이 받고 지랄하는
개씹트롤새끼로밖에 느껴지질 않는게 현실입니다
원래 랜덤이라는데 어쩌겠냐 내가 운이 나쁜데 - 일반인
랜덤 설명 안했어!! 랜덤 이거 니들이 나빠!! - 육수
뭐 약간 이런 느낌의 사고방식 차이가 존재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열폭을 현실세계에서 저지르기에
틀딱들이 육수충들을 굉장히 경멸합니다
특히나 본인들은 조용조용하게 이벤트 마치고 가는게
암묵적인 룰 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요
실제로 자기가 피해를 봤다라고 주장하는 육수들을 보면
이런 케이스들이 대부분이기에 다들 싫어합니다
뭐 대부분의 사회 부적응자를 사람들이 가까이하기 꺼리는 이유이기도 할텐데
열등감 자기중심적인 사고 타인을 이해하기 힘들어함
이 3가지는 어딜가나 좀 환영받기 힘든 태도입니다
특히나 육수충들을 상대할때는 그 몸 안에 내재되어있는 열등감이 가장 큽니다
자기 자신이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생각은 좋지만
그게 너무 과하면 받아주기가 힘들 수 밖에 없고
자기생각속에 갇히고 자기 시야속에 갇히면
주변에서 경멸하는 타인이 보이지 않게 되는거죠
그 외에는 중국인 팬 들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중국인이니까요
대륙
이유가 더 필요한가요?
요약
1. 치킨먹으러 간다
2. 이게 섹스지
-
해외팬들 일본에서 많이 좋아해? 요즘은 dvd 안팔려서 이벤트로 돈 번다 해도 dvd수입도 중요하자나 한국같은 경우 일본av 불법이라 사실상 토랭이로 보는데 일본 배우도 다 알테고 자기 어떻게 봤냐고 물어보면 "토렌충인데요 데헷" 하면 바로 죽빵 맞을 거 같은데
-
전 치킨보다는 여틴이랑 쎅쓰가...
훠어어어얼씬 좃섭니다... -
추천 20회 달성, q2님에게 10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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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화권 인기가 많은 하타노 유이 이벤트에서는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이 모여서 위아더월드를 하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팬심은 모든걸 뛰어넘는다는 거죠.
그걸 어떻게 아냐면 제가 작년에 그걸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까지 합쳐서 '사스가 세카이노 하타노!' 하고 왔습니다.답글 2 1 -
중국을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는가 중국인을 혐오하는게 아니라 혐오해 보니 중국인이라더라답글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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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모르지만
한때 소시빠일때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제가 좀 티켓 싸움에서
늦어서 좀 후열에 앉게됐는데 제 옆에 게시던 어느 여성분이 시작
하기전 부터 끝날때까지 자리가 ㅆㅂㅆㅂ 거리고 앞열에 있는 팬분들
욕하고 ㅉㅉ
이글 보니 문득 저팬분이 떠올랐습니다 ㅋ -
이벤트나 콘서트 참가하시면 한국인은 거의 혼자 뿐이신가요? 아니면 같이 참가하시는 친구분이나 그룹(?)이 따로 있는 건가요? Av덕질을 굉장히 오래 하시는 거 같은데 이벤트 참가는 어떻게 시작하시게 됐고 언어의 장벽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
av아이돌화 되면서 여배우들은 더좋은거 아닌가요? 작품이 팔리는규모는 줄어들어도 행사나 광고 이런게 많이 들어오면 이득아닌가? 중국애들도 관심많은것 같은데 트위터도 많이하고 굿즈도 많이팔리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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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되면 발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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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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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회 달성, q2님에게 5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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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이고 눈팅하다 익숙한 닉네임 박제된거보고 깜짝놀랐네.. 그러니까 일본에 AV마니아들과 지하아이돌이나 아이돌 쫒아다니는 오타쿠 이렇게 두 종족이 있는데 그 아이돌 오타쿠들중 성숙하지 못한 개체들이 많아서 트러블일으켜서 AV매니아들이 곱게 안본다 이런 말씀이시죠? 중국인은 그냥 야만인이고.. 재밌는건 한국 음식, 드라마 , KPOP, 메이크업 언급하는 AV여배우들 많은데 딱히 악플은 없더군요.답글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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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삽니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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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음반..... 누가 그런걸 왜 사냐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우사 미하루 펀딩에 참여를 했네요. 근데 중국팬들도 이벤트 같은거 참여를 많이 하나요? 저는 한국에 있어서 인터넷 밖에 이벤트를 참여할 수 없는데 라이브방송때 봐도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등 여러 국가는 봤는데 중국이라고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거든요.답글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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