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광고] 아카리 츠무기 보고 온 이야기

아카리 츠무기 썰을 누가 물어 볼 때 마다 분량이 

안나올거같다고 피했는데 몇 번 못 본 것은 사실입니다

사인회 두 번 정도 간게 전부이긴 한데

뭐 썰을 뽑아내라고 하면 뽑아 낼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카리 츠무기는 쓸 수가 없습니다

그냥 좀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썰을 봉인시켜둬야 하는 이유가 장소때문인데

아카리 츠무기를 여기서 만났습니다

대만의 일본 AV 박람회입니다

뭐 대만까지 가서 에로배우를 만나고 그러냐? 라는 분도 계신데

일본에서도 이런 박람회 그러니까 엑스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AVOP나 FANZA어워드 SOD어워드등 

그 해의 야동 트랜드를 비롯하여 전 해에 인기있었던 

배우를 알아 볼 수 있는 시상식도 있고

JAE 재팬 어덜트 엑스포라고 해서 전시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TRE(TAE)를 찾아가는 이유는

규모가 일단 일본 엑스포에 비해서 줬나게 크고

존나 야하기 때문입니다....

반만년 대륙의 기상을 섬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야한지 대강의 구조를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

TRE 타이페이 레드 엑스포부터 소개시켜드리자면

일단 메인스테이지가 이렇게 있습니다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이벤트같은게 계속 펼쳐지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메인 스테이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대만어를 못 하기 때문에 말해도 뭔 소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뭐 이상한거 자꾸 하는데 그냥 존나게 부럽기만하고 그렇습니다

다음생에는 쯔위로 태어날까 합니다

대만어롤 할 수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니까 갈 때 마다 

그냥 가장 비싼표 끊고 프리패스로 돌아다니는데

골든티켓이라고 하는 VIP가 10만원이라서

VIP티켓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서 항상 그렇게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만 모델선생님들도 나오시는데

저렇게 비키니를 입고 회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십니다

위에 그 초밥짤도 중앙에 저 모델누나들이 앉아계신데

바뀌는 장면은 못 봤는데 여기저기 놀다오면 바뀌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물론 AV배우들도 이렇게 올라옵니다

AV배우들도 올라오기 때문에 시간맞춰서 잘 가면 야합니다

이래서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하나 봅니다

착한 중국인들은 다 대만에 살고 있는거같습니다

따이완의 유서깊은 전통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아무튼 이 쯔위국 누나들은 회장 곳곳에 있습니다

쯔위어를 할 수 없기때문에 말을 걸어본적은 없는데

가판대에도 계시고 회장 돌아다니고 있으면 팜플렛도 나눠주시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흔쾌히 찍어주시기도 하는데 안 찍었습니다

돌아다니고 있으면 신도림 2번출구 앞 신천지마냥 

상냥한 미소와 함께 말을 거는데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야동봐야하는데 자꾸 방해하니까 걸리적거렸습니다 

야동이 있는데 왜 현실세계의 여성이 필요하죠?

같잖다!! 가슴 큰 피메일!! XX염색체!!

그딴 지방주머니로 나를 유혹하려 하다니!!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야동을 가까이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메인 스테이지는 이런식이였고

중간에는 아까 그 초밥 돌아가는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장 곳곳에 부스가 있는데 

TRE라고 써져있는 저기는 별 이벤트가 없고

대신에 TAE라고 바로 옆에 하는 행사가 또 있는데 여기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TRE쪽은 사인회같은게 열리는 반면에

TAE는 이렇게 컨셉샷이벤트라던지 SM이벤트도 있고

아가씨 체험도 시켜줍니다....(보빔보빔)

아가씨는 어쩜.....(보빔보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보빔보빔)

저 부스도 체험하긴 했는데 아마 제 기억에 저 이벤트가

뒤에 보시면 주사위가 있는데 저걸 굴려서 

나오는 눈금대로 해주는 이벤트였을겁니다

6이 이제 위에 올라타서 저렇게 열심히 흔들어주는거고

제가 4였나 5를 뽑았는데 제가 당한게 이겁니다

미소라 하나는 컸었지 아마....?

다시한번 중국 반만년의 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행복의 나라 맥도날드가 저기 있었습니다

대만은 존나 맥도날드입니다

아무튼 저 시이나 소라 짤은 아마 메인스테이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부스의 이벤트 외에 메인테이지의 대형 이벤트도 있습니다

TAE의 경우 비너스나이트라고 해서 밤에 테마를 정해서 

부스테이지와 메인스테이지에서 행사가 있는데

대만어를 잘 못하니까 참여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 팬티 벗어서 나눠주고 그랬는데....

머리에 다들 쓰고 다니던데...

TRE는 이렇게 단체로 나와서 메인스테이지에 올려놓고

평생 돌아다닐 굴욕의 인증샷과 함께 이것저것 하는데 

한번도 당첨 된 적은 없습니다

어쩌면 당첨이 됐는데도 몰라서 못 올라간걸지도 모릅니다

이래서 사람은 언문을 배워야합니다

언문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배우지 못 한 무지몽매한 이과라는 

돌돌이들이 설친다는데 이과 나와봐야 뭐합니까? 

나중에 대기업 취업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먼 미래에 AV배우가 "가슴 만질래?"라고 하면

거기서 근의 공식 구하겠다고 정 가운데에 돋아난 

뿌리(근)를 보여주다가 경찰에 끌려 갈 겁니다

큰 가슴과 대기업 어느게 더 중요합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문과를 선택하세요

보빔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대만에 3년째 가고 있는데 

아직도 구조를 잘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한테는 영어로 설명을 해주기는 하는데

보닌쟝 학창시절에 영어 7등급맞고 별명이 위정척사파였던거시에요 

하와와

맨 처음에 말한것처럼 TRE라고 해서 타이완 레드 엑스포라고 있고

TAE라고 해서 타이페이 어덜트 엑스포 있는데

둘 다 타이페이에서 하고 표도 따로 팔긴 하는데

두개가 다른건지 같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치도 얼마 안 떨어져 있습니다

지하철타고 30분이던가?

두 행사가 같은 기간에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배우들도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 TRE에 있던 배우가 내일 TAE에 있고 그렇습니다

SOD짤은 TAE고 아카리츠무기는 TRE인데

TAE에는 SOD애들이 있고 TRE에는 FANZA애들이 있고

TAE는 존나 야하고 TRE는 조금 덜 야하고 이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좀 대만 쪽 이벤트에서 겪은일도 많긴 한데

쓰기가 힘든게 제가 대만어를 못 해서 이게 뭔 상황인지

내가 그 때 뭘 어떻게 했던건지를 잘 몰라서인 이유도 있습니다

원래 성관련 진술은 킹관된 진술이 필요한데

킹관된 진술을 할 수 없으므로 무고죄를 처맞을 수 있어서

대만 관련 이야기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가고 싶으신분이 있으실까봐 정리를 해드리자면

유명한 배우는 없는데 야하고 더러운게 좋다라고 하면 TAE

그리고 유명한 여배우를 보고 싶으시면 TRE가 좋지않나 싶습니다

라고 이렇게 대강 대만 엑스포의 소개는 끝난거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맨 처음으로 돌아와서 아카리 츠무기 이야기를 

왜 못 쓰냐면 맨 무대 짤로 다시 돌아가야합니다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눠져있는데 이 때 자기가 어디에 있다라고 소개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구라 유나 같은 경우에는 맨즈맥스라고

지금 유투브하고 광고달고 있는 거기 부스에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어떤 이벤트를 할거다라고 이야기하는 식 이였습니다

보통 자기가 광고맡고있는 회사 + 레이블 + 소감

그리고 메인이벤트 어디에 있는지 소개를 하는데

TRE의 메인이벤트는 3개입니다

하나는 맛사지 이벤트로 누워있으면 올라타서 맛사지를 해주는 이벤트

다른 하나가 VIP티켓의 침대위에서 같이 누워서 얘기하는 이벤트이고

마지막으로 아카리 츠무기의 이벤트인 롤플레잉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롤 플레잉이 뭐냐라고 하면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부스같은 방이 하나가 있고 거기 들어가면 배우가 있는데

학생과 선생 상사와 부하 이런식으로 역할을 지정해주면

같이 역할놀이를 하는 그런 즐겁고 더러운 이벤트입니다

기다리는데 거의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던거같은데

되게 인기가 많은 이벤트입니다

아무래도 할 줄 아는게 일본어뿐이라서 

행사 진행요원이 대만어로 이야기를 해 주면

아카리 츠무기가 일본어로 번역해주고

츠무기 일본 통역이 그 걸 다시 대만 진행원한테 이야기하고

대만 진행원이 이야기하면 일본어 통역이 다시 전해주고

예.... 돌이켜보니까 개판이네요...

아무튼 그렇게 개판의 통역체계를 거쳐

상사와 부하직원이였나 하는 롤을 맡았습니다

그 날의 츠무기짱은 참 야했습니다

묘하게 야릇하고 색기가 도는 눈빛이 매혹적인것이

제가 문과를 나왔기때문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구나 싶었습니다

이과라면 저기서 가슴지름 구하다가 경찰에 잡혀갔을겁니다

이과가 근의 공식을 구할 때 우리는 근을 쓰며 성을 배우죠

피메일과 멀리한지 어언 30여년 최초로 겪어보는 시츄에이션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대는 것이 심박수가 급속도로 올라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속옷을 입고 있는 츠무기짱

제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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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합법화가 되면 마저 쓰겠습니다 타이완 남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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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탕입니다 광고는 역시 재탕해야 제맛이죠

제가 느껴본 츠무기짱의 살결 그 쫄깃함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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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만큼이나 쫄깃한 아카리 츠무기짱 많이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