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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언더그라운드
(접기)우유통TV게시글 보기 작성: 20-09-07 10:32:19 조회: 7,977 추천: 30 / 1 댓글: 15
7,977 30 1 15 우유통TV게시글 보기 4년 전
이 것이 미래다 AV 업계
그래 뭐 씨발 좆됐다
종교가 없다면 지금 당장 근처 교회에 가서 기도를 올리고
코로나가 걱정된다면 아무도 없는 암자에 가서 108배를 올리자
갑자기 스가쨩이 야쿠자한테 칼맞고 뒤지는거 아니면
스가쨩의 당선은 확정적인 상황이고 판자는 씨발 좆됐는데
어떻게해야하나 발만 구르고 있는 중 이다
AV 업계가 얼마나 큰데 정치인 하나에 휘둘리겠냐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단 AV가 오버그라운드에 올라오게 된 경위부터 잠깐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90년대까지만 해도 AV는 그다지 오버그라운드적인 문화는 아니였고
소위 말하는 오모테가 아닌 언더그라운드 지하적인 문화로서
비디오가게에서 대여해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며
이벤트나 TV 출연등이 그다지 많지도 않았다
뭐 솔직히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야동!!하고 큰 소리로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대중적으로 이야기 할 만한 주제는 아니라는 것 이고
그렇기 때문에 숨겨서 몰래 보거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이며
이런 부끄러운 문화가 오버 그라운드로 올라온다는 것은
90년대 당시에는 상상하기 조금 힘든 일 이기도 했다
물론 매주 AV배우가 나오던 노리노리천국같은 프로그램이 없던것도 아니지만
당시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인 성문화가 한 몫 단단히 했었으며
AV 배우의 수명은 짧았고 소위 말하는 아이돌활동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좋다
굳이 따지자면 16년전의 TVN과 지금의 TVN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정권 들어서면서부터 생긴 각종규제와 바뀌어버린 사회분위기
그리고 진보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이상하게 더 강해진 규제로
지금 케이블에서 티비엔젤스같은 프로그램을 기대하기란 힘들지만
그 시절에는 쓰리벌떡의 왕배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던 사람들이 있을 것 이다
물론 당시에는 당시 나름대로의 폐혜도 있었으나
자유도라고 치면 15년전이 훨씬 더 자유로웠듯이
일본 역시도 지금과 과거를 비교해보면 성적으로는
과거쪽이 훨씬 더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했다
하지만 아무리 자유로운 분위기가 만연했다고 쳐도
그래도 선 이라는게 있다고 하면
AV는 역시 마지노선 너머에 있는 존재다
티비엔젤스는 이야기 할 수 있어도 솔직히 야동!!하고
티비에서 이야기하기는 힘들지 않는가?
15년 전 쯤의 당시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도
야동은 숨겨야하는 것 이였고 이를 주변인에게 들켜
웃음거리가 되는 할아버지인 야동순재도 존재했다
뭐 아무튼 야동이란 존재는 그러하다
선이라고 하는게 있다면 철저하게 외적인 존재 인 것 이다
전설의 초대 마스캇츠 아오이 소라가 벌써 40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해본다고 하면
당시 언더그라운드 문화로서 케이블에서 존나게 벗어제껴도
인기없던 여자 아이돌들이 지금은 쳐 싸매고 나와도
구름떼같은 팬덤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참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라고 새삼 깨닫게 된다
벗는게 능사는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뭐 결국에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냐
이게 대중적으로 얼마나 어필이 가능하냐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그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버그라운드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아마 2007년의 원더걸스의 텔미가 국민적인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이라는게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고
3세대 아이돌들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팬덤문화라는게 대중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생긴일이 아닐까 싶다
AV 역시 비슷한 루트였다
표현이나 규제가 과거가 더 자유로웠다고 하지만
AV 오타쿠들의 팬덤은 나날히 증가하고 있고
과거에 비해서 AV 팬의 규모는 정말 많이 커졌다
초대 에비스 마스캇츠때만 해도 리오의 팬덤은 정말 독보적인 수준이였다
라이브때 멤버 라인업이 나빠도
"리오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 마스캇츠 팬 들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추억보정을 떼고 생각해보면
지금 리오만한 팬덤을 지닌
AV 배우를 떠올려보라고 했을 때
어렵지않게 열 손가락 꽉 채워서
이야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압도적이였지만
지금은 나나사와 미아나 타카쇼 정도가 아니였을까 싶다
AV라는 문화 역시 과거에 비해서
많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 상황이고
그만큼 규모가 커졌다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규제가 어쩌고 하지만 대중적인 어필은
과거보다 지금이 훨씬 더 큰 편 이다
그 원동력을 잠깐 생각해보자면 90년대 말
SOD가 제조사 위주의 계약구조를 개편하고
메이커 위주의 단체계약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모리시타 쿠루미를 전면에 내세워
단가절감과 접근성의 증가를 가능하게 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에는 1세대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아오이 소라와 아이다 유아
당시의 DMM은 업계 후발주자였으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급성장을 하였고
그 중심에 있던것이 S1이였다
요컨대 S1의 당시 에이스였던 두 사람의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어필 AV에도 아이돌과 같은 팬덤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이돌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정착한 것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
그리고 해외조사를 통한 무수정 유통 위기
이 것을 돌파하기 위한 타계책이 바로 팬덤을 만들어
배우들의 상품을 구매하는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것 이였고
마스캇츠로 대표되는 이 AV 배우들의 아이돌활동은
이 시기부터 완전한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 이다
그렇다고 하면 뭐 결국에 90년대 까지만 해도
언더그라운드였던 AV라는 문화는
00년대의 유통개혁과 계약문제의 해결로 인하여
접근성의 증가로 점점 이름을 알려갔던 것 이고
00년대 후반의 금융위기와 이에 대한 타계책이였던
에비스 마스캇츠와 더불어 완전히 오모테에
정착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라고 하면
생각보다 AV라는 문화가
그다지 오래 된 문화는 아니라는 것 이다
성풍속이 어쩌고 해도 근본있는 문화는 아니다
너무 급격하게 발전한 측면도 없지않아 있고
생각보다 그렇게 튼튼한 문화는 아니라는건데
그렇기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부분도 많다
왜 이렇게 근본이 없어 보이나 싶은 일도 많아서
사기꾼이자 범죄자인 무라니시 토오루가 레전드 취급받고
여배우가 마약을 존나 빨아도 아무렇지않게 복귀하고
남자배우들이 성범죄를 존나 저질러도 별 탈 없이 일하는 중 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남이가 하는
아마추어적인 마인드가 아직도 업계에 만연하다
그러다보니까 업계에 곪을대로 곪아서 썩은내가
진동하는 문제가 산재 해 있고
성숙된 문화로서 자라나려고 하면 아직 멀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왔지만
아직 큰 틀은 언더그라운드 성향을 못 벗어나는 것 이다
그렇다 이 문화는 아직 아마추어 티를 못 벗은 세미프로와 같다
2세대 마스캇츠 놀랍게도 이 사진에서 11명 빼고 다 나갔다
트와이스가 원더걸스나 소녀시대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해도
소녀시대 이름은 다 알지만 트와이스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아이즈원은 더더욱 그럴 것 이고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중년층에게
여자아이들 이름 아냐고 하면
옆집에 사는 3살짜리 미영이 이름을
이야기 할 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대중들에게 마스캇츠 2세대 이름을 아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많아도
초대 마스캇츠 개개인의 팬덤과 지금 마스캇츠 개개인의 팬덤 크기를 비교하면
2세대 마스캇츠 개개인의 팬덤이 훨씬 더 크다
모모노기와 아키호의 팬덤을 비교하면 모모노기가 더 크고
리오와 미카미의 팬덤을 비교하면 미카미가 더 크며
아스카 키라라가 나오면 솔직히 누가 나와도 못 이긴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대중과는 멀어졌으나
대중적인 문화로 완전히 정착해서
그 크기는 점점 증가하는 중 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의 취사는 간단해지고
그렇기에 서로간의 교류는 적어지고
문화에 유입되는 사람의 수는 커지고 있지만
그 문화에 갇혀서 고여가는 사람들도 커지고 있다
요컨대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어필 할 만한 요소와 장소
그런 부분이 과거에 비해서 지금 아이돌들에게 적은 것이
아마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이유가 아닐까 싶다
물론 노래 역시 대중적이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AV 역시 마찬가지다
2017년 이후로 각종 규제가 심해졌으며
점점 표현의 자유 역시 좁아지고 있고
지금 공중파 TV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AV 출신 혹은 AV 여배우가 있냐고 하면 없다
마스캇츠가 아무리 망했다고 해도
마스캇츠만큼 대중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AV 여배우의 공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아베마 뉴스에 나오고 있는 사쿠라 마나정도?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긴 했으나
지금의 한국 아이돌 문화와 비슷하게
그들만의 리그로 점점 고여가고 있는 중 이다
물론 점점 커져가는 성향도 비슷하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K-POP이 흥행하듯이
일본은 세계적으로 J-PORN 흥행하고 있다
SNS의 발달 유투브의 등장 등 으로 인하여
해외팬들이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기에
당장에 먹고 살 걱정은 없을 것 이고
지하아이돌 팬 들도 꾸준히 유입되기에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
물론 팬덤의 증가라는 측면에서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멀어졌네 어쩌네 해도
K-POP이 세계적인 대세로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면
J-PORN은 태생적으로 시장의 한계가 있다
당장에 가장 큰 지지세력인 중국은 AV 유통이 금지고
한국은 AV 잘 못 봤다간 경찰이 혼내려고 쫓아오고
기껏해야 대만시장 정도인데 AV 시장이 그다지 크지 않다
물론 뭐 AV 보는 사람이야 많고 공중파에
AV 여배우가 단독 게스트로 나오는
동아시아 유일의 국가이긴 하나
대부분 불법으로 보고 있기에 수익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크게 기대 할 만한 곳은 아니다
결국에 AV가 좋던 싫던 기대야 할 곳은 일본 내수시장이며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다가가지 못 하고 고여버린다면
AV라는 문화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 하고 쇠퇴하는 길 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쇠퇴하는 중 이다
AV의 황금기라고 이야기하던 초대 마스캇츠 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AV 시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크게 위축되어 있다
불법다운로드와 내수시장 약화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은 대중들과 멀어졌다는 것 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버블시대 이후로 일본 내수시장은 멸망이였고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로 좋았던 적이 없었으며
토렌트의 등장으로 불법 다운로드가 더 간편해지기는 하였으나
예나 지금이나 불법으로 보려면 다 보는 사람들이였다
요컨대 AV라고 하는 업계는 지금 고여서 썩어가는 중 이다
대중적인 정착으로 큰 이득을 보고 성장하는 업계였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각종 규제로 인하여 대중앞에 나서기 힘들어졌고
사회적인 분위기의 변화가 AV라는 업계와는 정 반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부적인 기반이 탄탄한 문화도 아니기에 내외적으로 각종 문제가 만연하다
결국 고여서 썩어들어가고 있는 업계이며
발전을 크게 기대하기란 힘든 업계이다
그렇기에 배우 하나에게 더욱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단순 판매량이 아닌 부가적인 가치에 더 집중 할 수 밖에 없어졌다
그렇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벗어난 것 으로 크게 성장한 업계지만
결국 시장적인 한계 사회적인 분위기에 부딪쳐
그들만의 리그로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AV 업계라고 할 수 있다
오타쿠라고 하는 그들만의 문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연어가 회귀하듯 난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중 이다
지하로 더 깊게 침몰하고 있는 중 이다
어쩌면 이 세대가 AV를 대중적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세대 일 수도 있다
최근 스가 요시히데가 자민당의 수장으로 올라 설 것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속에
AV 업계를 싫어하는 스가의 특성상 AV 업계가 버틸 수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시선이 만연하다
물론 없앤다고 없어질만한 업계는 아니다
다만 이 업계의 성장원동력은 대중적인 지지와 관심이였기에
각종 규제들로 인하여 대중과 점점 멀어져가고 있으며
그들을 열열하게 응원하는 매니아층에게만 기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자정적인 노력을 할 수 있을정도로 프로적인 업계도 아니기에
결국에는 바뀌지 않는 업계와 유입되지 않는 구매층으로 인하여
점점 고여서 썩어 문드러져가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틀에 박힌 양산형 컨셉과 대본으로
배우에게 의존한 수익을 기대하고 현실에 안주해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양산형조차 규제로 인해
표현 할 수 있는 것 들이 점점 줄어들어간다
물론 아직까지는 껍질을 깨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실에 감사 할 따름이지만
상황은 절망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혹자는 스가가 아니더라도 이미 카운트다운은 들어갔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필자는 그 이야기에 크게 동감하는 바 이다
업계 스스로 무언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내부는 바뀌지 않으며 외부에서는 점점 조여오고
결국에 할 수 있는 것은 그 껍질 안으로 더 깊게 안으로
도망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이다
더 깊이 안으로 심해로 침몰해가는 것 이다
결국에 그 끝은 결국에 그 들이 원래 있던 지하
언더그라운드 문화라는 첫 출발점이자
마지막 종착역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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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회 달성, 우유통TV님에게 10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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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회 달성, q2님에게 10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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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누가 갑자기 스가 요시히데 도촬 테이프 들고 쇼부 칠 듯...
걔도 알아보면 매일 밤 훈도시 제끼고 드나들었을텐데...
찍새들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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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이 문제겄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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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회 달성, q2님에게 5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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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 보니 진짜 우리가 마지막일지 몰라서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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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글 입니다... 조금이라도 AV업계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의 작품은 구매하고있지만... 생각보다 지출이 커서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답글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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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해지는군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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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은 스가가 나이가 많아서 연임의 가능성은 확실치 않고 얼마전 it 발전에 신경쓰겠다는 소리를 해서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it, 올림픽, 아베똥치우기를 해야하니 av에 관심둘 시간이 없겠거니....하면서
기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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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김민주, 김채원, 조유리, 권은비, 최예나,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강광배(...), 이채연, 안유진
트와이스 : 사나, 미나, 모모, 쯔위,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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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새로운건 없고 있던건 줄어들고 점점 나이는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