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2020년 상반기 랭킹 분석

1위 mium544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2위 siro4100 유키 루미나 (배달전용)

3위 jac036 후카다 유리, 아리무라 노조미 (배달전용)

4위 dic071 유키 루미나 데뷔작

5위 mium571 하루카제 히카루 (배달전용)

6위 jac032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7위 siro4104 사쿠라이 치하루 (배달전용)

8위 siro3989 타카기 히카루 (배달전용)

9위 ntr014 아리하나 모에 (배달전용)

10위 mium588 하나자와 히마리 (배달전용)

11위 ara415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12위 gana2197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13위 siro4150 카와구치 나츠나 (배달전용)

14위 siro2342 나츠키(夏希) (배달전용)

15위 siro4042 나나세 미유 (배달전용)

16위 jac025 사사하라 유리 (배달전용)

17위 maan536 하나자와 히마리 (배달전용)

18위 mium545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19위 maan494 후지모리 리호 (배달전용)

20위 simm320 코사카 미리나 (배달전용)

21위 jac043 사토 마유 (배달전용)

22위 mium599 사쿠라이 치하루 (배달전용)

23위 ara418 오하라 유리아 (배달전용)

24위 siro4147 츠카모토 아미 (배달전용)

25위 mium589 카스미 세나 (배달전용)

26위 jac033 이가라시 세이란 (배달전용)

27위 mium551 호시나카 코코미 (배달전용)

28위 dtt050 타케우치 나츠키 데뷔작 (DVD)

29위 chn183 하나자와 히마리 데뷔작 (DVD)

30위 siro4151 미츠미 안 (배달전용)

31위 ara434 하나자와 히마리 (배달전용)

32위 siro4090 하나자와 히마리 (배달전용)

33위 ara410 나가노 츠카사 (배달전용)

34위 kjn004 아리무라 노조미 (배달전용)

35위 jac044 하나자와 히마리 (배달전용)

36위 hlm001 미사키 아즈사, 하루카제 히카루 (배달전용)

37위 jac019 나가이 마리아 (배달전용)

38위 ara435 아이미 리카 (배달전용)

39위 maan527 카미사키 마이 (배달전용)

40위 jac027 이부키 아야 (배달전용)

41위 mium579 오하라 유리아 (배달전용)

42위 mium558 카나데 카논 (배달전용)

43위 suke008 카스미 세나 (배달전용)

44위 maan515 야마모토 렌카 (배달전용)

45위 sga138 후지모리 리호 (DVD)

46위 gana2240 하루카제 히카루 (배달전용)

47위 inst009 미즈카와 에미루 (배달전용)

48위 show023 타나카 네네 (배달전용)

49위 abp949 스즈무라 아이리 (DVD)

50위 bgn058 마츠오카 스즈 데뷔작 (DVD)

해설: 

안녕 친구들? 나는 헨타이 김교수라고 해! 전공영역은 프레스티지인데 정주행하다가 꼬추에 피를 보고 말았어. 품번이 너무 많은 거 있지? 위에는 내가 2020년 상반기 MGS 랭킹 50위를 정리한 거야. 한 마디로 요즘 프레스티지에서 잘 팔리는 작품들을 모아 놓은 거라 할 수 있지. 

요즘 프레스티지는 아야미 슌카, 소노다 미온 같은 A급 인재들을 떠나보내고 전속 라인업이 많이 죽은 상태야. 위에 랭킹을 봐도 그래. MGS에서 독점 배달하는 아마추어 기획물이 대부분이고 DVD는 대부분 신인 데뷔작인 걸 알 수 있지. 중견 라인업은 처참해. 스즈무라 아이리를 제외하면 50위에 이름도 못 올라갔어. 물론 DVD는 MGS에서만 팔리는 게 아니니깐 이게 전부는 아니야. DMM 랭킹을 보면 스즈모리 레무나 카와이 아스나 같은 경우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근데 중요한 건 말이지, 프레스티지 전속배우들이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거야. 원래부터 이렇진 않았어. 재작년까지만 해도 MGS 랭킹에는 ABP로 시작하는 전속배우 품번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프레스티지가 전속 라인업을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된 거야. 안타까운 일이다. 배달 전용이래봤자 분량도 적고 내용도 별거 없는 헌팅물, 단순 농밀물 정도가 대부분인데 이런 게 잘 팔리다보니 점점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회사 내에서도 내쳐지고 있는 것 같아.

그 대신에 아마추어 기획물들이 빛을 발하고 있지. 물론 말만 아마추어고 사실은 다들 프로급 키카탄 배우들이야. 그 중에서 가장 득을 본 배우는 아마 '후지모리 리호'라고 생각해. 랭킹 50위 중에 무려 7개 작품이나 이름을 올렸어. 이 정도면 엄청 잘 팔린 거라 생각한다. 스즈무라 아이리랑 데뷔 동기(2013년 데뷔)인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 걸 보니 대기만성형 배우라고도 볼 수 있겠네. 그 다음은 하나자와 히마리야.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배우인데 프레스티지 랭킹에서도 6개 작품이 올라와 있어. 이쯤이면 꽤 선방했지. 

신인 전속배우 중에서는 유키 루미나가 가장 화제의 인물이야. 부잣집 아가씨만 들어갈 수 있다는 명문 사립 대학을 나와 AV배우가 됐다니 이미 스토리텔링과 인지도가 탄탄한 상태에서 작품도 나름 호평을 받고 있어. 마츠오카 스즈는 유키 루미나한테 묻힌 감은 있지만 포텐셜은 충만하다 생각한다. 마인드도 좋아서 프레스티지가 마츠오카는 계속 띄워주고 있으니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거라 보고 있어. 타케우치 나츠키는 나이에 비해서 와꾸가 좋으니 얘도 더 클 거라 생각하는데 키카탄이라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미 리카, 하루카제 히카루, 카와구치 나츠나, 타나카 네네, 미츠미 안, 이부키 아야, 야마모토 렌카, 카나데 카논 정도가 내 취향인 것 같다. 이가라시 세이란은 금발로 염색하니깐 색스럽고 잘 어울린다. 나츠키라는 찐 아마추어가 나온 siro2342 이 작품은 2015년 작품인데 뭔데 뜬금없이 랭킹에 올라왔는지 모르겠다. 올해의 역주행으로 인정한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으니깐 이만 말을 줄인다.

P.S. 카나데 카논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