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용량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그렇게 점점 하드 갯수나 용량이 늘어나는 거죠~!!

스킵충이라 한번에 다운받고 한번에보고 한번에 지웁니다 저도 한때는 자료를 모았지만 다부질없음을 느끼고 그냥 순간의 쾌락으로 보고지웁니다

경험상 하드 용량 늘어날수록 시청 보다는 수집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최애 배우의 명작 아니면 싹 다 지우고 스트리밍 사이트 이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저도 방주관리를 오래 해봤습니다만, 개인 차도 있겠지만 제가 느낀건
'하드용량 키우는 것에는 끝이 없다' 입니다.

냉장고가 커지면 여유가 생기는게 아니라 안에 뭐가 더 들어갑니다.
냉장고는 크기가 어떻던 간에 가득 차게되고,
이는 하드디스크에도 마찬가지더군요.

모을때는 재밌고 나중에 언젠가 볼 것 같고 해서 차곡차곡 쌓게되지만
개인이 볼 수 있는 영상들의 수에는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이걸 내가 언제 받았지?' 하는 영상들이 생기고
'이게 내 하드디스크에 있는거던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미 있는 영상을 또 내려받게되고...

고로 한줄로 정리하자면, '기존의 영상 확인하고 별로인 것 지우면서 관리한다' 가 제 결론이더군요.

-파일이름 정리부터
품번, 간단한내용, 배우이름(예: AAA-111, 옆집 NTR, 세타 이치카)
-일단 용량이 모자라니 4tb 추가하고, 하드별 등급을 줍니다.
A급: 4tb 기존 4개 새로구입한 1개, 꼼꼼히 정리된 폴더들이 들어갈 하드.
B급: 기존 2tb하드, 정리는 안됬지만 저장할 파일들을 추려놓기만한 하드.
C급: 컴터내장 1tb, 막받은 따끈따끈한 파일들.
- 하드별 정리방법
C급: 갓 받고 보는 파일들 즐기고 싶은 파일들.
B급: C에서 즐기던것들, C에 받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본것들.
A급: B에서 엄선된 파일들. C,B에 있는동안 한번 현자타임을 거쳤던가 아님 현자타임에 도움을 줬던것이여야 합니다.

전 예전엔 2t 정도까지 모으다가 결국 모아두고 잘 안보는 게 많더라구요.
게다가 요즘은 4k가 많아서 2테라라 해도 몇편 저장도 못하죠.

이제 일본 건 엑셀에 명작들 DB만 정리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그깨그때 봅니다.
서양건 온라인 스트리밍 안되는 게 많아서 정말 좋아하는 배우 대표작만 1테라 내에서 남겨두었습니다. 서양도 4k가 대세라 저장한 게 몇편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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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줄여서... 추가 구매 하시는게 맞는다고 봅니다.

모으면 한도끝도 없어서 배우의 대표작들 위주로 모읍니다.

2tb면 충분하죠

그냥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으셔도 용량은 확 줄어듭니다.
진짜 아끼고 이상형인 배우들만 모으세요.
저의 경우 8명 정도만 모으는데 그중 4명은 은퇴했고
4명만 현역이네요

11번가 아마존 직구
20TB 하나 추가 주문 후 배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소장한 야동 하루에 한 번씩 아니 한 달에 한 번 보는 경우가 없음.
삭제하시면 되겠습니다. ㅋ

외장하드에 넣으면 다시보기를 거의 안한다고 봐야합니다.
다시 보는 경우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가끕 리젠되는 관련글 보고 순간 땡겨서 볼때 말고 없을겁니다

외장하드1~2개때는 가끔씩 찾아보긴하는데 저장해둔 자료가 너무 많으면 안봐요.
장기적으로 외장하드 및 하드디스크 수집가는 습관적으로 자료저장만 하게되더군요.

한발빼고 나면 현자타임왔을때가 야동 관리 및 정리에 최적의 시간입니다.

제가 주로하는 저장방식
1. 한발빼고도 작품에 미련남으면 살리고 미련없으면 삭제합니다.
2.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레전드작이 본인 맘에 들면 저장합니다.
(본인만 맘에 들어도 저장하는데 이런경우 1번 방식으로 삭제할지 저장할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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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는 어차피 살 거라면 12테라 이상의 큰 용량이 나아요

사면 끝이 없어서 그냥 삭제하고 채우고 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