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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 정부에서 AV 규제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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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레벨스티브잡게시글 보기 작성: 24-09-26 00:08:40 조회: 5,594 댓글: 27

5,594 25 27 회원레벨스티브잡게시글 보기 2달 전

요즘 나오는 AV 작품들이 점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심지어는 하드한 품번 중에 점점 출시가 뜸해지는 품번도 있고(대표적인 하드한 수위 작품인 Hunt balck, dogma와 같은 회사의 작품들)

그리고 그외 메이저 품번들도 하드한 작품은 꼭 매주 하나씩 끼워 넣어서 출시했었는데 이젠 일반적인 작품만 출시하네요.

강제물도 횟수나 수위가 확 줄어들고, 페티쉬 작품들(딥스롯, 갱뱅 등 하드)도 찾아보기 힘드네요.

AV 업계가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 일반적인 섹스만 하는 밋밋한 작품들로 도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이나 요 몇년 사이 이와 관련된 AV 규제가 있었나요???


  • 저도 그래서 고전작품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신작들은 다 노잼이에요
  • 근데 사람들이 하드한걸 안 좋아한다기엔 온팬처럼 아마추어가 하는데는 딥쓰롯 영상이 오히려 많아보이던데...

    물론 진짜 여자 배빵 때리고 똥 얼굴에 칠하고 피 나올 때까지 채찍 휘두르는 이 정도의 하드한 야동들은 줄어든게 확실합니다. 수요도 수요지만 여배우들도 이제 진짜 본인 성적취향 아닌이상 이런거 안 찍더라구여
  • 인기 게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24-09-26 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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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나카도 이제 더 이상 혼나카가 아니게되어버렸..

    혼나카 메이커 뜻이 진짜 질내사정이라는 뜻인데
  • 신법 나오고 나서 많이 약해진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 영상만 찾아봅니다ㅋ
    답글 1 2
    • 이렇게 보면 하드한 수위 찾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일본에서는 매니악 취급 받나봅니다ㅋㅋ
      저도 수위 낮아진걸 체감하고부터 예전 영상을 찾곤 하는데 찾기도 힘들고 화질도 낮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수위나 스토리는 진짜 예전이 넘사더라구요 ㅋㅋ
  • 규제보다는 그런 취향이 매니악해서 안팔립니다. 그래서 잘 안만들죠
    답글 1 2 1
    • 예전에는 특히 FA Pro 같은 회사들을 중심으로 메이저 회사들도 "와 이렇게 강제물만 나온다고...?" 할 정도로 수위 높은 작품들 위주로 주류 느낌이었는데 뭔가 분위기가 바뀐거 같긴 합니다
      규제는 없었다고 하니 뭔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바뀐 걸까요
      체감상으로는 높은 수위 찾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일본에서는 아닌가 봅니다ㅠ
  • 다행스럽게도 그나마 지금이 회복세? 입니다.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AV제작에 대한 압박이 최상위 수준이었고
    그 이후부터 쪼금씩 눈치보면서 수위가 회복되는 흐름입니다.

    예전만큼 강해질 거는 기대하면 안 되지만...
    답글 1 4
    • 올림픽을 기점으로 압박이 심해지는군요ㅋㅋ
      회복세인데 이상하게 체감상으로는 점점 수위가 낮아지는 것 같은 건 왜 일까요ㅠ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수위가 낮지면 최근 몇년새에 비해서도 낮아진 거 같아 뭔가 흥미를 잃어가네요ㅠ
      말씀대로 진짜로 수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AV 신법 가지고 배우들이 시위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에딥에도 관련 해서 말이 많았었습니다!!
    답글 1 3
    • 에딥이 이곳이죠?! 역시 이미 말이 많이 나왔었네요
      저도 찾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배우들이 시위한건 수위가 낮아서가 아니라 일이 끊겨서겠죠?!
      저는 한 1년 전쯤부터 수위 낮아진게 체감이 확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 추천 10회 달성, 스티브잡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정확히는 배우와 계약후 1개월(그 사이 맘 바뀌면 파기가능)
    1개월 후 촬영 후 4개월간 어떤 정보도 공개금지(역시나 배우가 맘바뀌면 발매 못함) 정보 공개 하고 바로 발매할순 없으니 정보 공개 후 1개월 후 발매. 이런식입니다. 모든게 강요에 의한 촬영을 없애자는 건데 배우는 저 기간동안 촬영을 했어도 언제든 발매금지 요청하면 작품을 못냅니다. 제작비나 시간 인력 모든게 날아가죠. 남자배우도 똑같이 적용되며 실제 엑스트라 남배우가 결혼한다고 정지요청해서 발매못한 사건도 있어요
    답글 3 10
    • 아무튼 이렇다 보니 제작사도 괜한 모험을 하면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근데 이게 오히려 여배우들에게 독이 되어 발매텀도 길어 제대로 일 못하고 비는 시간도 많아졌고 그래서 신법 고쳐달라고 여배우들이 시위하는겁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av판도 아이돌화가 되어 미카미 유아나 키라라같은 화려한면만 보고 데뷔하는 배우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Dvd판매량도 점점 줄어들어 팬미팅이나 행사쪽으로 방향을 바꾼것도 있구요. 무엇보다... 하드한게 예전보다 안팔린다고 합니다. 안팔리니까 제작안하는게 커요
    • 오 이렇게 자세한 속사정을 들으니 신기하네요
      신법의 요지는 강제 출연을 금지시키겠다는 거였군요!
      그럼 하드한 작품 자체를 제재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안 팔려서 줄어든거군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매니아층들은 소수라서 언제나 외롭네요ㅠ
    • 일본 현지 dvd샵가보면, 이많은 dvd들이 다 팔릴려나하고 걱정이 앞서던데....일본이 아날로그 문화라가 이런거 사는사람으 산다고하지만,요즘 3900엔정도 하는거같은데...-_-;;
  • 추천 5회 달성, 스티브잡님에게 5포인트 적립
  • 그냥 전세계적으로 PC주의의 여파로 사람들 성향이 좀 순해졌어요. 서양에서도 하드한 포르노는 예전보다 줄어듬. 수요 자체가 줄었다고 할까요.
    답글 3 12 1
    • 예전 시대가 뭐든지 빡세고 인권이 없으니까 이게 장점으로 설명하면 규제도 없으니까 하드하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그랬죠. ㅋㅋ
    • 페미니즘이 창궐한 것도 큰 이유긴 합니다 걔네는 포르노를 아주 눈엣가시로 보거든요. 일본도 AV 규제 시도하는 세력은 페미니스트 계열이 주축임.
    • 세계적인 추세였군요. 생각해보니 서양물도 하드한 작품 본지가 꽤 오래된거 같습니다.
      서양물을 점점 안보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계속 이렇게 수위가 점점 낮아질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참..ㅠ
  • ㄹㅇ 요즘 신작들 건질게 없어서 제 성욕이 떨어졌나 했어요
    답글 1 9
    • 다들 느끼고 계셨군요ㅎㅎ
      실제로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게 맞긴 한것 같아요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은데 예전처럼 하드한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촬영하고 6개월후에 출시된다는 신법이 생겼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원래 뭐든 예전 시대가 낭만이라고?? 떠들어대고 야생적인 시대여서 ㅋㅋ 규제도 지금처럼 없고 하드한게 많았지요.
    단 이건 av이 세계한정이 아니고 모든 분야가 다 그런거 같습니다만..
    답글 1 9
    • 6개월 후에 출시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ㄷㄷ
      그럼 지금 출시되는 작품들은 올해 초에 찍은 작품들이군요
      이건 뭐 의견 건의 해도 6개월 후에나 반영되어서 텀이 엄청 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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